나는 인생의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바꿔보기로 했다 - 동기부여 천재 개리 비숍이 던지는 지혜의 직격탄
개리 비숍 지음, 이지연 옮김 / 갤리온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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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 천재 래기 비숍이 던지는 지혜의 직격탄

세상의 잡음을 떨쳐내고 마침내 돌파구를 발견하는 사람들의 비밀


 

 

나는 인생의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바꿔보기로 했다.

개리 비숍

갤리온

 

 

 

 

 

인간은 살아가면서 ‘두려움’ , ‘성공’ , ‘사랑’ , ‘상실’ 을 통해 삶의 파도를 만나게 된다.  수많은 두려움들로부터 회피하는 삶. 실패가 두려워 성공하지 못하며, 이기적인 사랑으로 인한 상처를 받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상실감은 우리가 죽을 때까지 동행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현실은 그런 삶들을 내가 올바르게 잘 걸어가고 있지 못하고 흔들리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작가님은 누군가에게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만 좀 물어보라는 돌직구 한마디에 웃음이 터져버렸다. ^^; 결과적으로 모든 결정은 자신이 결정하는 것이고, 행동도 자신이 해야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책 마지막 부분에서 작가님은 현명하게 살아가기 위한 책이라고 하시는데, 정말 내가 읽던 자기계발서와 다르게 다른 시각으로 멀리서 나를 바라보고 행동하고 생각하라는 이야기가 무척 신선했다. 나의 마음가짐을 바꾸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행동이 먼저 실행되지 않으면 소용없다는 문장이 무척 기억에 남았다.

 

주제는 크게 4가지로 앞서 말한 두려움’ , ‘성공’ , ‘사랑’ , ‘상실’ 의 대한 지혜의 직격탄을 만나볼 수 있다. 또 각 파트마다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질문들을 던져주시는데 "나는 어떤 생각이지?" 나에게 되묻는 시간이었다.책 읽기에 앞서 작가님은 ‘지혜’ 를 강조한다.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지혜가 필요하기 때문이며, 그 지혜는 결코 사라지지 않고 제대로 된 삶을 현명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 주도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무언가가 필요하다. 강력하고, 믿을 만하고, 당신을 다시 안정적인 장소로 데려다놓을 목소리가 필요하다. 바로 지혜가 필요하다.    P.17



 

 

1. 두려움 _ 두렵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뜻이다.

 

 - 두려움을 핑계로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두려움과 함께 사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두려움을 물리치는 게 아니라 두려움을 느끼더라도 문제없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두려움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P.43

 

우리의 인생은 도전의 연속이다. 그러나 우리는 실패로 인한 주변의 따가운 시선, 떨어진 자존감으로 인해 두려움만 가득 안고 아둥바둥 살아간다. 그러나 작가님은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생존이 걸린 문제이며 자연스러운 일이기에 타인에게 어떻게 비칠지 신경 쓰지 않고 살아가기를 조언한다. 

“우주에 두려움이란 없다. 존재하지 않는다.” 이 문장이 내 마음을 울린다. 

두려움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생각. 더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보는 노력. 그것들이 실제로 우리를 해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깨닫는 노력. 그리고 두려움을 없애려고 애쓰기보다 내 것으로 받아들인 채 살아가보는 노력. 그것들이 실제로 우리를 해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깨닫는 노력과 두려움을 없애려고 애쓰기보다 내 것으로 받아들인 채 살아가보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2. 성공 _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가 성공을 결정한다.

 

?? 당신이 어떤 사람인가가 곧 성공을 결정한다. 지금 당신의 모습이 곧 성공이다. 당신이 좇는 그것, 당신이 이미 그것이다. 지금 당장, 바로 여기서 말이다. 중요한 것은 뭐가 되느냐가 아니라 이미 완성된 당신이라는 사람을 지금 이 순간에 표현하는 것이다.    P.75

 

“성공이란 게 정말로 뭘까?”

작가님의 질문의 잠시 책을 읽다 멈추고 생각해본다. 남들에게 보이는 외적인 모습의 성공을 나는 바라는 것일까? 나에게 성공이란, 아이들을 행복하게 키우는 것. 식물을 많이 보며 행복감을 느끼는 삶, 나로 인해 한 사람이라도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 이것이 내가 바라는 진정한 성공이지 않을까.

‘필사적일 필요 없다. 또 내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그런 노력이면 된다.’ 너무 멋진 말이다. 현재의 삶에 만족하면서도 전적으로 내 삶을 책임지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의미다. 마치 화려함으로 포장된 삶이 아니라 내면을 성찰하고 단단해질 수 있는 삶을 살라고 말해주는 것 같다. 남 탓을 하지 않고, 실패를 사랑하며 균형있는 시각으로 실패를 바라볼 수 있는 합리적 태도를 가져야 할 것이다. 우리가 힘들고 지칠 때, 모든 것을 쉽게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힘을 내어 행동할 수 있는 능력만 있다면 성공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것. 즉 ‘행동’으로 도전하고 성공의 길로 걸어가라는 것이다.

 

 

 3. 사랑 _ 누군가를 사랑하기로 선택했다면 분명 실망하게 될 것이다.

 - 사랑은 상처를 주지 않는다. 상처를 주는 것은 ‘실망’이다. 당신의 기대치가 바로 그 구멍을 향해 당신을 조금씩, 조금씩 몰아간다.    P.113

 

나의 기대치로 인해 불타올랐던 ‘사랑’ 은 ‘실망’으로 변하여 사랑의 정의가 바뀌게 된다. 이 사람을 사랑했다면 나쁜 면까지 모두 사랑해야한다. 사랑이 중요한 이유는 사랑을 제외하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다양한 많은 것들이 사랑을 방해하고 차단한다.

“사랑의 앞길을 가로막는 게 무엇이 있을까?” 이 질문에서도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돈과 명예, 이기심 등등.. 변해버린 자신의 마음을 이것들로 채우고자 하진 않았을까? 진정한 사랑은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우리는 명심해야 한다.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사랑받고 싶은지도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4. 상실 _ 기쁨도 슬픔도 괴로움도 밀려왔다가 밀려가는 것.

 

- 나는 뭔가를 바꾸려고 하거나 더 철학적으로 깊이 생각하려고 하지 않으며 그걸 어떻게 되돌려보려고 기를 쓰지도 않는다. 그냥 허락한다. 괜찮다. 슬픔이 아무런 방해 없이 나를 훑고 지나가도록 내버려둔다. 그런 다음 일상으로 돌아간다.    P.146

 

괴로움도 인생에서 꼭 필요한 것 중 하나라면, 파도처럼 밀려왔다가 밀려가는 것처럼 내버려두는 것은 어떨까. 분명 사람마다 슬퍼할 시간은 필요하다. 그러나 반드시 일상은 돌아올 것이라는 믿음과 함께 했던 행복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다시 힘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만약 상실이 없다면 내가 어떤 사람이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생각조차 하지 못할 것이다. 상실감으로 우리는 슬퍼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지혜를 찾아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 그리고 그 상황을 받아들이며, 존재의 이유를 상기하며, 상실 이후의 나의 삶을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작가님의 조언이 가슴 깊이 스며든다.

 

 

 

-

 

 

 

우리는 생에서 정말로 중요한 것에 눈을 떠야한다. 이 책을 읽고 4가지 경로에서 빗겨나가거나 방황하게 만들었던 것들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었고, 내 인생이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점검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나의 마음가짐을 바꾸는 노력도 중요하겠지만, 행동이 실행되지 않으면 소용없다는 문장이 너무 좋았다.

‘행동하는 삶’ 을 살아가려는 노력은 인류의 숙제가 아닐까 싶다. 또 책 마지막 부분에서 작가님은 ‘현명하게 살아가기 위한 책’ 이라고 말하셨는데, 정말 내가 읽던 자기계발서와 다르게 다른 시각으로 멀리서 나를 바라보고 행동하라는 현명한 이야기가 무척 신선했다.

 

시작부터 끝까지 읽는내내,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에 대한 이야기를 냉철하면서도 뼈 때리는 작가님의 조언들로 “별 것 아니야.” 라고 말하는 듯이 느긋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 

 

 

 

 

<이 도서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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