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챙김이 일상이 되면 달라지는 것들
캐럴라인 웰치
갤리온
#지금 이 순간에 몰입할 때 생기는 내면의 힘에 관하여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의 평온입니다."
#소란한 감정을 다스리고 복잡한 생각을 잠재우는 마음의 습관
#당신을 완전히 다른 일상으로 초대하는 가장 쉽고 친절한 마음챙김 가이드
사람들은 저마다 명상이 주는 평온을 느끼고 복잡하고 바쁜 일상에서 쉼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그러나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쉽게 바쁘다는 핑계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고자 하는 간단한 노력도 금방 포기하고 놓아버린다.
이 책 저자 캐럴라인 웰치는 평소 "마음챙김"을 실천하기 위해 수많은 여성들을 만나 자신을 지금보다 더 아껴주기 위해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을 쓰기 위해 무려 100명의 여성과 인터뷰를 하여 마음 챙김이 무엇인지,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그리고 그 이후의 삶에 대해 어떻게 나아가야 할 것인지 생각을 비워내는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책을 만났다.
요즘 다양한 미디어에서 자주 듣는 단어 '마음챙김'
*마음챙김은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런저런 판단이나 생각에 휘둘리지 않고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것을 뜻한다. 차분하면서도 분명한 마음 상태이며 무엇이든 받아들이는 열린 마음 상태이다. (p.12)
나에게 집중하는 순간을 매일 살아가는 것을 마음챙김이라고 말한다는 것은, 결국 우리는 매일 바쁘게 살아가니 내 자신을 챙기는 것 조차 어렵다는 것을 넌지시 확인한 셈이다.
*마음챙김을 실천하면 무엇이 달라질까?
- 습관화된 행동이 줄어든다.
-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 죄책감 없이 거절하는 횟수가 늘어난다.
- 생각의 고리에 갇혀 있는 시간이 줄어든다.
- 남과 자신을 비교하지 않게 된다.
- 소중한 사람과 시간을 더 많이 갖게 된다. 기타 등등
*수많은 문제의 해결책이 단번에 떠오르는 깨달음의 순간은 결코 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만,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가 조금씩 줄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이 생기고, 결과적으로 최선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p.98)



바쁜 일상에서 우리는 몸과 마음이 정말 따로 노는 것을 경험한다. 하나에 집중하지 못하고 실수하는 것들이 매일 같이 일어나고 잠시 지금 이 순간에 몰입이 힘든 이유를 찾아야 한다. 이것도 나를 챙기지 못함으로 인해 발생한 우울감, 기억력 감퇴, 스트레스 일 것이다.
바로 이 책에선 마음챔김이 왜, 그리고 우리 삶에 영향을 끼치는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한다고 말한다.
실천하면 달라지는 내면의 변화를 읽어보면 평소에 이런 것들을 갈구하고 있었던 내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스트레스를 덜 받도록 생각을 자제한다던가, 말과 행동을 하기 전 몇초의 시간을 갖고 실행하는 등 우리에게는 무엇을 덜어내고 무엇을 채워내야하는지 어려울만큼 복잡한 내면을 갖고 사는 것 같다.
바쁜 하루를 그저 바쁜 하루였다고 투덜대며 하루를 끝내지 않았으면 좋겠다. 일상에서 한 두가지 잠깐이라도 집중해보는 것. 스스로 느끼는 감정을 잘 인식해보고 현재에 집중하는 것을 경험해보는 노력도 해보는 것이다.
나는 육아하며 제일 힘들고 바빴던 시기는 둘째 출산 후, 2년차까지였다.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르게 매일 반복되는 육아와 살림이 생각이상으로 힘든 육체적 노동, 감정적 노동이었다. 예쁜 아이들을 바라보며 매일을 보냈던 그 시간에도 돌아보면 '마음챙김' 을 하지 못했던 그때의 내가 떠오른다.
많이 우울했고 힘들었기에 내 감정은 이렇다고 슬퍼만했었다. 이 책을 읽고 '마음챙김'이란 것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렇게 힘들었던 순간에 잠시 멈춰 내면에 집중해보는 것, 몇 초 심호흡을 통해 내 자신을 조금 더 아낄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다.
* 우리가 마음챙김의 상태를 더 많이 경험할수록 이와 관련된 뇌세포 점화가 더 활발하게 일어나고, 그 결과 마음챙김의 작동 횟수는 점차 증가한다. 그래서 심리적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도 마음챙김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마음챙김 상태가 우리 뇌의 기본 특징이 되도록 훈련해왔기 때문이다. (p.64)
우리는 스트레스를 부정적으로만 생각할 수 없다. 긍정적으로 내 몸을 훈련시키고 자극하기도 한다. 살아가면서 스트레스는 땔 수 없는 존재가 되었고, 그 스트레스를 내 편으로 만들고자 하는 생각을 갖는다면 일상의 작은 변화를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내가 받는 스트레스를 너그럽게 수용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 마음챙김 수련을 통해 내면의 자원을 늘림으로써 회복력을 기를 수 있다. 그리고 가장 필요한 때에 그 힘을 사용할 수 있다. (p.161)
이 책에서는 호흡 수련법, 3분 호흡법, 미니 명상, 친절 명상, RAIN 명상 등의 소개와 방법을 명상수련법으로 마음챙김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우리의 뇌는 부정적 사고에 더 예민하고 집중한다. 마음챙김을 통해 내면의 긍정적인 부분에 조금 더 집중하며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중요하다.
총 5장 중, 4장이 제일 인상깊었다.
누구에게나 변화가 필요한 순간이 온다. 이 한마디가 나 혼자 힘들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에 마음이 뭉클해져온다.
사람이 살면서 누구나 현재를 벗어나는 삶을 살아가고자 하거나, 그럴 수 밖에 없는 환경에 처하게 된다. 4장에서는 그런 변화가 필요할 때 마음챙김의 수련을 통해 벗어날 수 있도록 조언한다. 움츠렸던 무언가에 벗어나보는 것을 시작으로 내 인생에 전환점을 사소한 작은 부분부터 실행해 나간다면 진정으로 나 자신과 집중하는 매일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여성의 사회 진출도 대폭 확대된 상황을 고려하면 이 같은 정의는 시대와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 따라서 오늘날의 경력 중단은 일을 쉬거나 그만둔다는 의미보다 육아 등 삶의 다른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일의 종류나 형태를 수정한다는 의미에 더 가깝다. (p.232)



내 삶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를 놓고보았을 때, 아이를 지켜내는 것 즉 육아가 내 삶의 1순위라는 사실을 통해 경력단절인 무능력한 여성으로 생각하지 말자는 것이다. 언제든지 우리는 변할 수 있다. 피보팅, 삶의 중심축을 바꿔야 할 시점. 주어진 내 역할이 많다는 것이다. 인간은 다양한 직업을 동시에 갖기 살아간다. 친구, 엄마, 딸. 내 자신에게 칭찬하기가 인색한 만큼. 현재를 살아가는 다양한 나에게 잘 감당해내고 있다고 칭찬해보자. 바쁜 나날을 보내는 수많은 사람, 또는 내가 어디에 있어야할지 몰라 무기력 상태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마음챙김의 시간을 통해 지금 나의 상황과 목적을 분명히 파악하는 습관을 길들여보자.
매일의 일상에서 잠깐의 느긋함과 여유로움을 기대하며 지금 조금더 나에게 집중하며, 나를 더 사랑하는 마음챙김이 필요한 지금이다.
* 신경과학자 저드슨 브루어는 우리 뇌가 '기쁨을 추구하는 기계'라고 설명한다. 습관적으로 늘 뭔가를 좇는 일상보다는 지금 이 순간에 차분히 집중하며 휴식을 취하는 게 낫다는 것을 뇌에게 바복적으로 가르치면, 시간이 지나면서 뇌도 점차 마음챙김 상태를 선호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심리적 안정이나 회복력, 자제력도 한층 개선된다. 온갖 잡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하기보다는 평화롭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면 얼마나 상쾌할까! (p.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