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마음이 보일지도 몰라 (그림지도로 엮은 나의 마을 탐험기)글 김경화/ 그림 이화정다림출판사...책 제목과 그림을 보자마자 이거 아들이 좋아할만한 책일것 같다! 라고 생각했었다.그림지도를 생각하니, 나에게 가끔 어렸을 때 살았던 동네. 일본에 살았던 동네가 그리워져 구글지도로 찾아보곤 했던게 전부이고 운전중 길 찾는 수단으로 지도 네비게이션을 사용 하는 것 뿐이었다.이 책을 읽으면서 여행으로만 가본 부산인 곳을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것 같이 느껴졌다. 부산의 뜻도 한자 뜻은 알았지만 산들이 솥과 비슷하다 해서 지어지리라 생각도 못했고, 왜 산에 집들이 많았는지, 비석마을이 생겨난 이유도 아이들과 읽으면서 알게 된 사실이다..그러면서도 나도 어렸을 때 이사를 여러번 했기에 주인공 영우의 마음이 내마음처럼 느껴지기도 했다..책 이야기를 살펴보면, 서울에 태어나 자란 영우라는 아이가 갑작스레 부산으로 이사를 가게 되면서 외롭고 그리운 서울을 떠올리며 힘들게 지내게 된다. 우연히 옥상에서 바라본 범일동 마을 산꼭대기 도서관과 집집마다옥상의 파란 물통들을 바라보며 호기심을 갖고 새로운 곳의 풍경들과 만나기 시작한다.결코 새로운 이곳이 외롭기만한 곳은 아니라는 것도 마을을 탐방하며 지도를 그려가며 깨닫게 된다...그림지도는 그리는 곳의 모습은 물론이고, 그리는 사람의 마음까지 담아낼 수 있다고하니 그동안 솔민이가 가끔씩 그려줬던 지도그림을 다시 살펴보게된다.외출하게 되면 아이들과 동네를 더 유심히 살펴보고 새로운 곳을 알아가는 재미도 공유하고 싶다🙃..#천천히걷고찬찬히보며나의마을탐험기#내마음이보일지도몰라#다림출판사#내마음속지도#마을탐방#마을지도그리기#새로운동네와친해지는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