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늘 가까이에 있다.
외로운 어른들에게 위로의 한줄기가 되는 만화동화책
책을 펼치자마자 아기자기한 그림들과 짤막하게 한페이지 에피소드를 그려낸 이야기들로 눈깜짝할 사이에 책을 다 읽게된다.
부담없는 페이지에 결코 가볍지 않은 어른들을 위한 만화책임은 틀림없었다.
'혼자 있다고 생각한 건 나 혼자만일지도 몰라'
제목부터 심오하구나 싶었다.
한페이지 한페이지를 읽으면서 내 일상을 그려낸것 처럼 이질감 하나 없이 정말 공감하며 공감하고 나보다 더 깊은 생각을 하는 모피와 친구들이지 않나 싶다.
요즘 세상에 내 자신을 지켜내고 내 자존감을 지켜내며 살아가기가 참 쉽지 않다.
그리고 타인과의 소통, 관계속에 무너지는 것들에 대한 아픔들을 이 만화책에서는
간결하게 위로, 격려해주고 있다.
사소한 것이야말로 제일 잊기쉽고 잊혀져가고 있기에 더욱 읽으면서 번뜩했다.
무한한 긍정의 모피와 친구들..
어릴떄는 정말 긍정적이었던 내가 나이 한 살 먹으면서 내 자존감이 어느순간 내려감과 동시에 작은것에 대해 소중함, 감사함을 잊고 현실에 부딪혀 사는 무언가에 쫒기며 살고있는 내 자신을 이 책을 통해 다시 발견하게 되었고,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