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테와 다산, 통하다 - 동서 지성사의 교차로
최종고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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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위인의 스케치.
특히 두 분의 그림이 여럿 실려서 감상할 수 있어 좋고
이 정도 개괄만으로도 괴테와 다산을 찾아 배우고픈 열망을 주고도 남는다.

240쪽,하단에 Anthroposophie(인지학)을 신지학으로 오역한 것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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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랄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 지혜를 품은 책 9
에다인 멕코이 지음, 박재민 옮김 / 좋은글방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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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구체적인 아스트랄계 입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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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대한 앎에서 나오는 교육과 수업 - GA302a 1920, 1922, 1923 슈투트가르트 루돌프 슈타이너 교육학
루돌프 슈타이너 강의, 최혜경 옮김 / 푸른씨앗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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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절반이 직전에 발간된,
명상적 인간학-과 동일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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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개 이야기
마크 트웨인 지음, 차영지 옮김 / 내로라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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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펴낸이의 연결-부분의 글은 백미입니다.
숙고의 기반이 되는 좋은 글에 멈추게 됩니다.
십여 군데 보이는 오탈자가 아쉽다.

명저라도 맞춤법 틀린 것을 보면 허접한 뒷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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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의 주체와 실상
유진 엮음 / 경서원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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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에 관해 읽은 책 중,가장 명료하다.
그 시초부터 배경과 불교에서 어떤 식으로 이해하는지
곁가지를 빼가면서도 중심을 견지하며 써놓은 책이라
여태 가져온 선입견을 비판적으로 보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런 저서는 복간되어야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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