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희망서에 빈칸을 놓고 고민하는 모습, 성인이 된 뒤에도 이모와 함께 할 수 있을지 걱정하는 모습이 그때의 저와 비슷해 기억에 남네요
예상은 했지만 솔직히 너무 급작스럽게 헤어져서 책을 보던 제 마음이 참 복잡했습니다.
끝내 서로에 대해 알고 방향의 차이로 떠나는 아름다운 마침표라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