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은 했지만 솔직히 너무 급작스럽게 헤어져서 책을 보던 제 마음이 참 복잡했습니다.
끝내 서로에 대해 알고 방향의 차이로 떠나는 아름다운 마침표라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소된 줄 알았던 갈등이 더 큰 파도를 몰고 닥쳐왔네요..
미와는 결국 부서지고 마는걸까요?
일에 치여 모든것이 귀찮아지고 무심코 던진 말이 비수가 되어 상대에 마음에 꽂히는 상황..
정말 살이 떨리는 장면이 아닐 수 없네요..
투 트랙으로 전개해 연인간 다양한 갈등을 보여주는 것이 이 만화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