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으로 시작해 천문부를 거쳐 청춘으로 이어지는 잔잔한 흐름이 아주 좋습니다만화라고 어영부영 넘어가는 전개가 아닌것이 맘에 들었습니다.
복수를 위해 말그대로 영혼까지 바쳐 계약한 여주인공..복수 대신 사랑을 선택하게 되고이루지 못한 복수의 계약이 둘을 덮쳐오네요..사랑이 모든 역경을 이겨 낼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