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배우는 AI

그림으로 배우는 AI ㅣ 그림으로 배우는 시리즈
미츠무라 나오키 지음, 양성건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3년 10월

#AI  #그림으로배우는AI

이번에 네이버 카페 "독서 공간 리뷰어스 클럽"에서 서평단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서평단의 혜택은 소정의 원고료(네이버페이 1천원)와 출판사인 "영진닷컴"으로부터 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저는 서평단 가이드를 준수하며 이렇게 서평을 작성하면 되는거죠. 그럼 서평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서평을 쓰게 될 책의 제목은 ​"그림으로 배우는 AI"입니다. 저는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그림을 하나 그려서 보여주는게 제 생각을 전달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생각해요. 그림의 힘은 아주 효과적이죠. 이 책은 제목만으로도 짐작하셨겠지만..좌측 페이지는 글로, 우측 페이지는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우측 페이지의 그림을 먼저 보고, 좌측 페이지의 글을 읽어보는 식으로 책을 읽어봤는데요. 우측의 그림만 보시더라도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그림만 훑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책의 내용은 인공지능(AI)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배경지식이 될만한 내용들이 담겨 있습니다. (데이터 과학에 관한 내용도 일부 포함되어 있어요.) 그리고 맨 뒷장에는 수업 교재처럼 색인 형식으로 책에 수록된 용어에 대한 설명을 정리해주었습니다. 한동안 제4차산업혁명이 크게 이슈가 되면서 인공지능에 관한 사람들의 관심도가 크게 높아졌죠. 하지만 전공자가 아닌 일반인 입장에서는 인공지능에 대해 이해하는게 난해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을 이해하려면 이것저것 알아야 할 내용들이 많더라고요. 이러한 생각을 갖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 책을 보면서 인공지능에 대해 한번 맛보기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 네이버 카페 "독서 공간 리뷰어스 클럽"에서 서평단에 당첨되었고, 소정의 원고료(네이버페이 1천원) 지급과 출판사인 "영진닷컴"으로부터 책을 무료로 받아, 서평단 가이드를 준수하며 이렇게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파이썬과 엑셀로 시작하는 딥러닝(서평)

파이썬과 엑셀로 시작하는 딥러닝 - 딥러닝의 알고리즘 원리부터 파악하기
홍재권.윤동현.이승준 지음 / 정보문화사 / 2023년 7월

이번에 네이버 카페 "리뷰어스 클럽"에서 서평단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출판사인 "정보문화사"에서 책을 무료로 받았고, 이렇게 서평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서평을 쓰게 될 책의 제목은 ​"파이썬과 엑셀로 시작하는 딥러닝"입니다.

본 도서가 다른 파이썬에 관한 책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바로 엑셀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본 파이썬에 관한 책들은 보통 파이썬 설치, 넘파이 및 판다스 등 라이브러리 구현, 실습 예제로 구성된 책들이 대부분이었거든요. 그런데 이 책은 파이썬뿐만 아니라 우리가 평소에 자주 쓰는 엑셀에 대해서도 언급을 해주고 있습니다.

파이썬과 엑셀을 연동하여 엑셀 파일을 열거나, 글자 색상을 바꾸거나, 결과값을 엑셀 파일로 출력하는 등 파이썬으로 엑셀을 다루는 방법들을 제시해 주고 있어요. 그 외에 넘파이에 관한 내용, 지도학습에 관한 내용(분류 및 회귀), 딥러닝에 관한 내용(CNN 및 RNN)도 다루고 있습니다.

저는 엑셀에 초점을 맞춰 책을 읽다 보니, 엑셀에 관한 내용이 좀 더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았어요. 그리고 아직 제가 기반지식이 부족해서 중간중간 좀 더 세부적인 설명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은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요새는 책을 출판하면서 유튜브로 강의도 제공을 해주던데요. 본 책과 관련된 유튜브도 있었으면 더 좋았겠네요.

※ 네이버 카페 "리뷰어스 클럽"에서 서평단에 당첨되어, 출판사인 "정보문화사"에서 이 책을 무료로 받았고, 이렇게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100자평] 파이썬과 엑셀로 시작하는 딥러닝

파이썬과 엑셀로 시작하는 딥러닝 - 딥러닝의 알고리즘 원리부터 파악하기
홍재권.윤동현.이승준 지음 / 정보문화사 / 2023년 7월

파이썬으로 엑셀을 다루는 기본적인 방법을 한번 바라보기 적정한 것 같습니다.

[100자평] 해변의 모래알 같이

해변의 모래알 같이 - 정선엽 초단편소설집
정선엽 지음 / 별빛들 / 2023년 6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고독과 슬픔을 소설로 담아낸 느낌을 받았습니다.

해변의 모래알 같이

해변의 모래알 같이 - 정선엽 초단편소설집
정선엽 지음 / 별빛들 / 2023년 6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단편소설 #해변의모래알같이

이번에 네이버 카페 "리뷰어스 클럽"에서 서평단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출판사인 "별빛들"에서 책을 무료로 받았고, 이렇게 서평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서평을 쓰게 될 책의 제목은 ​"해변의 모래알 같이"입니다.

​"해변의 모래알 같이"는 초단편소설집으로, 책 표지에 실려있는 사진과 글귀가 마음에 들어서 신청을 하게 되었는데요. 책이 그렇게 무거운 편은 아니어서 들고 다니면서 읽기에 좋았습니다. 단지..제가 이제 노안이 오는 나이다보니..(소설책임을 감안해 보았을 때) 전체적으로 글씨 크기가 좀 더 컸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목차를 보시면 총 19편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9편이어도 단편으로 짤막하게 끝나기 때문에 시간이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작가의 의도나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선 몇 번 반복해서 읽게 됩니다. 저는 논문을 읽을 적에도 이러한 경험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학위논문은 연구과정을 자세하게 써주다보니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학술논문은 제한된 분량 내에서 연구과정을 쓰다보니 내용이 이해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계속 반복해서 읽어보는 경우가 있죠. 아무래도 이 책도 단편으로 구성되다보니 한번에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도 있었는데요. 학위논문과 학술논문의 차이가 여기서도 적용되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책에 있는 작품들은 좀 독특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한줄평으로 본 서평을 마무리해 보기 위해서..) 우리의 감정을 단순하게 이분법적으로 행복과 슬픔으로 나눠보자면..이 소설집은 전체적으로 행복보다는 슬픔(고독) 쪽에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니까..일상 속에서의 고독과 슬픔을 글에 담아내려 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 네이버 카페 "리뷰어스 클럽"에서 서평단에 당첨되어, 출판사인 "별빛들"에서 이 책을 무료로 받았고, 이렇게 서평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