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면서 이 단어만큼은 명심하자고 하는 3단어가 있는데 '선택' '집중' '실행'이예요
싱글맘으로 삼남매를 돈 걱정없이 뒷바라지 해주게 하고 싶었고, 가난한 딸로 고생만하다가 뇌출혈로 쓰러진 후 5살 애기가 되어 누워만 지내야 하는 언니를 보살피기 위해 부동산 투자공부를 선택했고, 집중하기 위해 10년동안 많은 추억이 깃든 양평집을 떠나 아무 연고도 없는 부천으로 사춘기 아들들을 전학시키면서 까지 사는 곳을 옮겼어요.
(지금은 화성시 남양읍으로 이사 왔기에 1년도 안되어 두 번 전학 한 아들들에게 엄마로서 미안하고 감사할 뿐이예요)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그동안 투자했던 부동산들이 작게나마 수익이 난 것도 있고, 앞으로 큰 수익도 기대할 수 있는 중, 장기의 물건들도 있답니다.
송사무장님께서 야심차게 준비하신 '사업투자반'.
1기 수강생으로 지난 주 수요일에 "카페동네화성남양점"을 개업하게 되었어요.
부동산투자와 함께 삼남매와 당장 먹고, 입고, 가르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수입이 나올 방법을 찾았는데 그것이 바로 사업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