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 EXIT - 당신의 인생을 바꿔 줄 부자의 문이 열린다!
송희창(송사무장) 지음 / 지혜로 / 2020년 11월
평점 :
품절


나아가고자 하는 길이 새롭거나 두렵고 힘들때면 제가 하는 행동 두 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산을 매일같이 미친듯이 올라 자연속에 제 몸을 던지는 것이고, 또 다른 한 가지는 몸을 심하게 움직이는 산행과 달리 차분하게 앉아서 책을 읽으면서 제 상황과 접목시켜 방향점을 찾는걸 좋아하죠.

지금으로부터 1년전을 돌이켜보면 치열 그 자체였어요.

아이들 아빠와 작년 8월에 3년의 긴 별거 기간을 마쳤어요. 모든 걸 다 시도 해봤기에 미련 따위는 개나 줘라 하면서 최종적으로 이혼 도장을 찍고 3개월의 숙려기간이 끝난 후 서류상으로도 진짜 혼자가 된 시기가 딱 이맘때였죠.

느낌적인 느낌이였을까요? 이런 날이 안 오길 바라면서도 달라진 애들아빠의 태도와 마음을 보면서 삼남매 엄마로써 아이들과 함께 살아내야한다라는 마음이 들었기에 힘들고 지친 마음을 억누르면서 블로그에 매일 글을 쓰고 책을 읽으며 부동산 투자 공부에 몰두했었어요.

저를 부동산투자자의 길로 들어서게 해주신 송사무장님. 그리고 송사무장님께서 이끌고 계신 행복재테크는 나이 마흔이 넘도록 살아오면서 전혀 접하지 않은 세상이여서 '이거 진짜야? 사기 집단 아니야?' 라는 어처구니 없는 생각까지 할 정도로 딴 세상이였어요.

행복재테크 카페를 가입하고 매일 같이 카페의 '전문가 칼럼'과 '우리들의 경험담' 카테고리에 들어가 글을 읽고 중요부분은 필사까지 하며 공부하고 또 공부했어요. 지식적인 부분과 함께 투자자의 길을 가기 위해 어떤 마음과 자세로 해야하는지도 먼저 그 길을 가시고 계신 분들의 글을 보며 저 또한 투자자마인드를 갖을려고 했고 나름의 투자포트폴리오도 짤 수 있었죠.

그렇게 시작된 송사무장님과 행복재테크의 인연으로 1년 후인 저는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요?

부자의 인생은 나와는 전혀 동떨어져있는 먼 나라 이야기이고, 부동산투자는 아주 특출난 사람만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제가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지금은 부동산투자자의 길을 순탄하게 가고 있답니다.

초보 부동산투자자로서 순탄한 길을 갈 수 있는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강의장에서 만난 동기분들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송사무장님과 먼저 블로그 이웃으로 만났고 사무장님의 글과 마인드에 매료되어 고민할 것도 없이 바로 행복재테크에 가입해서 법인투자반, 경매초급반, 분양권투자반을 거의 동시에 수강하면서 바로바로 윗 단계 강의들을 듣고 투자했던 저와는 달리 다른 곳에서 비싼 수업료나 컨설팅비를 내면서 속 썩인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행복재테크'는 부동산투자자로서도 순탄한 길을 가게 해줬는데 이 보다 제가 더 인간으로서 행복감을 느끼게 해 준 것은 소중한 인연들이 생겼다는 것이예요.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사람에게서 회복되어야 된다라는 옛말이 맞구나하고 느꼈어요.

너무 믿었기에 상처 또한 깊어서 몹쓸 생각까지 할 정도로 힘든 시기가 있었는데 저를 격려해주고 응원해주고 쓰담어주는 인연들로 인해 힘을 얻고 행복을 다시 찾아갈 수 있었죠.

나를 믿어주고 나를 무한 응원해주는 누군가가 있다라는것은 살아 가는데 제일 큰 힘으로 저는 이런 면에서 큰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어여어여 실력도 키우고 더 나은 인간이 되어 받은 사랑보다 더 베풀어야한다라고 늘 다짐하며 살고 있어요.

선 택

집 중

실 행

제가 살면서 이 단어만큼은 명심하자고 하는 3단어가 있는데 '선택' '집중' '실행'이예요

싱글맘으로 삼남매를 돈 걱정없이 뒷바라지 해주게 하고 싶었고, 가난한 딸로 고생만하다가 뇌출혈로 쓰러진 후 5살 애기가 되어 누워만 지내야 하는 언니를 보살피기 위해 부동산 투자공부를 선택했고, 집중하기 위해 10년동안 많은 추억이 깃든 양평집을 떠나 아무 연고도 없는 부천으로 사춘기 아들들을 전학시키면서 까지 사는 곳을 옮겼어요.

(지금은 화성시 남양읍으로 이사 왔기에 1년도 안되어 두 번 전학 한 아들들에게 엄마로서 미안하고 감사할 뿐이예요)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그동안 투자했던 부동산들이 작게나마 수익이 난 것도 있고, 앞으로 큰 수익도 기대할 수 있는 중, 장기의 물건들도 있답니다.

송사무장님께서 야심차게 준비하신 '사업투자반'.

1기 수강생으로 지난 주 수요일에 "카페동네화성남양점"을 개업하게 되었어요.

부동산투자와 함께 삼남매와 당장 먹고, 입고, 가르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수입이 나올 방법을 찾았는데 그것이 바로 사업이였어요.

제가 카페라는 사업을 선택했을 때가 올 봄이였는데 솔직히 그때만해도 코로나가 이렇게 지지리 길게 갈꺼란 예상을 못했어요. ㅠㅠㅠㅠ 만약 그랬다면 쉽사리 카페라는 업종을 선택하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코로나2단계만 되면 음식점보다 더 타격이 큰 것이 카페거든요.

카페에서는 아예 매장에서 먹을 수 없고, 테이크아웃과 배달만 할 수 있기에 코로나 피해가 아주 크죠

이런 상황에 떡~~~하고 카페를 개업했으니 ㅎㅎㅎ 제 맘 아시겄쥬?????

저는 송사무장님의 어록중 제일 좋아하는 말씀이 바로 "사람은 자신이 그린대로 살아간다"예요.

그 말씀을 믿고 저도 어려울때나 힘들때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잘 되어있는 제 모습을 상상하면서 '잘된다, 잘된다'를 무한반복 주문하고 있답니다.

긍정의 힘을 알기에 어떻게보면 자칫 침울해질 수 있는 이 시기에 저에게 긍정의 힘을 다시 넣어줄 무언가가 필요했는데 제 마음을 어떻게 아셨는지 기다리고 기다리던 송사무장님의 EXIT(엑시트)가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왔어요.

개업 준비로 인해 정신이 없어도 EXIT(엑시트)만큼은 꼭! 꼭!! 꼭!!! 읽어야라고 다짐하고 온라인 예약해서 출간되자마자 예약 주문했더니 바로 제 손에 들어오게 되었죠.

 

읽기 시작하자마자 제 마음을 단단하게 해 줄 주옥같은 말씀들이 쏟아져 나왔고 전 문구 하나 하나 가슴 속에 새기면서 읽어내려갔어요.

인생 살면서 문제 없이 살아가는것이 과연 가능할까요?

아니요. 문제는 언제나 발생하고 그 크기 또한 상상할 수 없었던 크기로 올 때가 있어요. 그럴때 마다 무너져 내린다면 결코 행복한 삶을 우리는 살기 어려울거예요.

삶을 만족하게 잘 이끌어 가는 사람들은 결코 문제가 없어서가 아니라 어떠한 어려운 문제가 닥쳐 오더라도 그걸 이겨내는 강한 멘탈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죠.

강한 멘탈을 갖는 방법

1. 처음부터 '된다'라고 생각.

2. 노력해서 바꿀 수 있는 것만 집중.

3. 안 좋은 상황도 그대로 받아들이고 문제 해결에 몰두.

4. 어떤 문제든 긍정적으로 해석.

EXIT(엑시트)중에서

자신이 선택한 일에 자신감이 없이 시작한다면 잘 될 일도 안될꺼예요. 그러니 그 누구보다도 자신부터 내가 선택한걸 믿고 응원해주면서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놓지 말아야겠어요.

감사일기와 긍정문을 매일 새벽 일어나서 손 글씨로 꾹꾹 눌러쓰고 있는데 카페 개업을 하고서는 매일 '카페동네화성남양점'은 동네1등 카페가 된다라고 정성 들여 쓰고 있답니다 ㅎㅎㅎ

아무리 좋은 것도 실행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없는 일일텐데요. 더도 말도 덜도 말고 송사무장님의 EXIT(엑시트)를 읽고 또 읽어 내걸로 받아들이기만 한다면 부자는 허무맹랑한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수 있을거라 확신이 들어요.

부자가 되는 방법을 책에 이렇게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었던것은 직접 경험해서 이뤄낸 사람만이 할 수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이 책의 저자이신 송사무장님은 지독하게 가난한 집안에서 오롯이 자신의 힘으로 지금의 자리까지 왔기에 우리에게 '하면 된다'라고 계속해서 진심어린 조언을 해줄 수 있는거겠죠.

부자가 되는 첫 번째 엑시트를 부동산 투자로 실행했고, 사업이라는 길로 두 번째 엑시트를 할 생각이예요.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누구나 힘든 시기이지만 분명 길은 있을 것이고, 그 길로 가기 위해 긍정적인 마음과 강한 멘탈로 저를 무장해야겠어요.

부자가 되는데는 3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송사무장님께서는 항상 말씀 하시는데 행복재테크와 1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하면서 조금은 그 길과 가까워졌어요. 앞으로 남은 2년 동안 더욱 성장하여 저도 부자가 되어 사랑하는 사람을 지킬 수 있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마음껏 보낼 수 있는 삶을 만들도록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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