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 대한 소설이겠다는 느낌은 제목에서 왔지만, 미래엔 달에 사람이 살기도 하고, 도시가 되어있는 것도 그 사회가 어느정도 지구화가 되어 있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바늘 도둑 수준의 범죄자인 재즈가 스스로의 조절로 소도둑이 되지않고, 도덕적이고 따뜻한 범죄자로 달사회를 계속 지켜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