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동급생
프레드 울만 지음, 황보석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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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대한 후기를 최대한 피해서, 그리고 특정 어느 때문에 읽어야 한다는 평만 기억하며 읽기 시작했는데,
그것도 읽으면서 머리속으로는 지우면서 읽었다.
짧은 소설인만큼 앉은 자리에서 끝까지 집중에 읽을 수 있는 책이면서 주인공들의 우정 뿐 아니라, 그 곳의 풍경도 아름답게 묘사되어서 나에겐 그 결말만 의미있는 소설이 아니었다.

다들 그랬듯이 읽고 한 번도 앞으로 돌아가 다시 읽어 본 첫문장..
그는 1932년 2월에 내 삶으로 들어와서 다시는 떠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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