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은하계만 봐도 평범한 해변의 모래알보다 더 많은 수의 항성이 존재하는데, 하물며 어떻게 저 외계에 다른 생명체가 없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는지. 우리는 그 생명체와 접촉을 시도하는 모험이 과연 가치 있는지 따지기보다는, 그들이 평화를 사랑할 가능성이 있는지 자문해봐야 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