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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여신과 태양의 허브티 ㅣ 마법의 정원 이야기 19
안비루 야스코 글.그림, 황세정 옮김 / 예림당 / 2017년 1월
평점 :
마녀의 유산을 물려받은 인간 여자아이 자렛의 19번째 마법의 정원 이야기 - 시간 여신과 태양의 허브티를 읽어 보았어요.
안비루 야스코의 작품의 그림을 좋아하지 않는 여자 아이들이 없을 정도로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그림들에 상상을 더해지는 이야기들이라서 책을 잡는 순간 끊어 읽기가 힘들 정도로 푹 빠지게 되더라고요.
제목에서도 유추할수 있듯이 이번 책의 내용은 "시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자넷은 수와 에이프릴과 함께 마을에서 열리는 혜성 축제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
엄마 아빠의 엽서를 보면서 하와이에서의 연주회를 바쁘게 마치고 떠나야 하는 상황에 대해
어른들은 왜 모두 바삐 서두르게 되는 걸까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지요.
바쁜 성격을 고칠수 있는 허브티를 만들어서 보내드리고 싶은 생각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