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성령님의 임재연습
조태성.윤영윤 지음 / 베다니출판사 / 2011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마디로 유쾌 상쾌 통쾌였다.
나는 중학교 1학년 큰 딸과 초등학교 6학년의 아들이 있는데,
함께 예배는 잘 드리지만, 집중하지 못하고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부족한 것을 느끼면서
무언가 채워주고 싶었는데 사실은 잘 해주지 못하였다.
사실은 어떻게 아이들에게 접근하여 이야기를 해줘야 할지 잘 몰랐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린이를 위한 성령님의 임재연습의 책을 보고,
이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먼저 내가 순식간에 읽어보았다.
이 책을 읽고 이것이면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성령님에 대해서 쉽게 잘 설명했을 뿐만 아니라,
엄마와 아빠가 초등학생 딸아이의 신앙 고민을 대화체로 상담하는 식으로 전개되어서
친근하면서 재미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성령님이 누구신지, 어떻게 성령세례와 성령충만을 경험하는지,
그리고 더 나아가 성령님과 어떻게 친밀한 관계를 맺고 유지할 수 있는지를
너무 잘 설명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먼저 딸아이에게 이 책을 읽으라고 했고,
읽은 다음 함께 이야기 하자고 말했다.

딸아이가 책을 읽고 나며 함께 대화하며 상담하는 것까지 후기로 쓰고 싶지만,
기쁜마음에 추천하고자 먼저 이렇게 글을 씁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자녀들의 신앙문제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이 책을 먼저 읽고 자녀들에게 읽히어 함께 이야기 해보세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믿어지기에 강추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