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울어서 꽃은 진다 창비시선 469
최백규 지음 / 창비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읽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타 시집에서 보기 어려운 서정적인 표현이 주를 이루고 있어 그런 걸까.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낯설게 빛나는 시어들은, 시인이 독자로 하여금 아련한 감성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얼마큼 긴 시간을 고심했는지 알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네가 울어서 꽃은 진다 창비시선 469
최백규 지음 / 창비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시집을 읽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타 시집에서 보기 어려운 서정적인 표현이 주를 이루고 있어 그런 걸까.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낯설게 빛나는 시어들은, 시인이 독자로 하여금 아련한 감성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얼마큼 긴 시간을 고심했는지 알 수 있다. 최백규 시인이 지나온 시간을 잔잔한 눈길로 훑는 순간이면 나는 가본 적 없는 하천과 병실, 해변 등으로 흘러가 그의 마음을 이해하고 싶어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 줄도 너를 잊지 못했다 아침달 시집 13
창작동인 뿔 지음 / 아침달 / 2019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겨울이 다 지나도록 내가 잊지 못했던 수많은 '너'가 이 시집 속에 머무르고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