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 최고의 약
아오키 아츠시 지음, 이주관 외 옮김 / 청홍(지상사) / 201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공복 최고의 약 저자 아오키 아츠시는 내분비 대사와 당뇨병클리릭 원장으로 대학병원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그는 이 책에서 그동안 경험한 다양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고안해 낸 <궁극의 식사법>을 소개한다.

 

"식사를 하고 나면 바로 잠이 쏟아진다."

"최근에 위가 약해진 것 같다."

"금세 피로가 몰려온다."

"무언가 하고 싶은 의욕이 없고, 하더라도 허둥대는 등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

이런 증상으로 고민하지 않냐고 저자는 묻는다.

 

2019년 발,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로 세계가 시끄럽다.

처음 시작일 때만 해도 근방 수그러질 줄 알아는데, 더워지기 시작한 지금도 염려스러운 정도이니 걱정을 많이도 한다.

 

그러다 보니, 시청-구청에서 운영하는 스포츠센터는 휴업 상태다. 언제쯤 문을 열지 모르는 상태인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이용한 시설이 다쳤으니 답답함이 그지없다.

 

맛있거가 지천에 널려 있는데...

조금 과식을 하더라도 운동으로 그만큼 해소하면 되었데, 지금은 그럴 수가 없다.

그렇다 보니 먹는 것을 줄여야만 된다.

 

무조건 줄이는 것보단,

의사가 경험과 공부와 체험으로 만들어낸 "공복"으로 실천하는 것이 좋다.

^^

****

추가1: 하루 1끼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시작했는데, 2끼 때보다 컨디션은 특히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아직은 어느 쪽인가 하면 1끼 분이 종합적으로 컨디션이 좋았습니다. 어쨌든 1끼는 단점이 거의 없습니다. 적당히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도 하는데 움직일 수 없다거나 피곤하다거나 기력이 없어지지는 전혀 없습니다. 뭐 먹지 않으니깐 낮에 졸리지 않고요. 밤에는 잠도 푹 잘 수 있습니다. 살도 조금씩 빠질 것 같은 느낌 어디선가 삐딱 멈추겠지만 하루 1번의 식사여서 24시간이나 먹지 않지만 먹고 24시간이나 경과해도 이상하게도 별로 배가 안 고프네요.

몸도 소식에게 익숙해지는 것 같아요. 이것은 의외였습니다. 또 먹을 생각을 별로 안 해도 되는 건 너무 편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