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 스스로다. 나는 나 스스로 존재하는 사람이다. 나는 독립적인격체다. 내가 스스로를 이렇게 존중하면 내 안에 나를 사랑하는 자존감이 생긴다. 이 자존감은 다른 사람을 존중하면서도 그 어떤 권위에도 무조건 굴복하지 않게 한다. 사랑하는 부모님도, 존경하는 선생님도, 신부님, 목사, 스님에게조차도 내 자유의지를 넘길 수 없다. 신에게라도 그것을 빼앗길 수 없다. 내가 하나님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행복을 위해 신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당연히 투자에 있어 은행 직원, 증권사 직원, 투자 전문가, 선배, 혹은세계 최고 펀드책임자, 은행장, 정부 고위관리 그 누구의 의견도 당신을대신해 의사결정을 할 수는 없다. 스스로 판단하고 공부하고 결정해야한다. 투자 문제에 있어 사고팔 때와 전망과 상품을 묻는 것은 하수들의 행동이고 대답을 하는 사람도 하다. 고수는 물어도 대답을 하지 않는다.
오직 ‘모른다‘가 정답인데, 오직 하수들이 모른다고 말하는 것이 부끄러워말을 함부로 할 뿐이다.
투자도 공부고 경험이다. 부자가 되고 자본을 모으는 기술은 결국 공부와 경험에서 나온다. 그리고 이 모두를 혼자 스스로 해내야 한다. 남의 - P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