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같이 읽은책.

선물
스펜서 존슨 지음, 형선호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3년 12월

괜찮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와. 비슷한 맥락으로 볼수도 있겠지만.

얇은 책에. 동화같지만 현실에 쏘옥 느낌에 배어나오는 그런 내용.

읽고선 아직 주인공 처럼 변화되진 않았지만.

뭔가 한두가지는 남는.  10가지 행동을 할때  그 중에 한두번은 더 이 책의 내용을 교훈삼아

행동하게 하는.

역시나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고 그중에 가장 행복한 면을 바라보는게 결국 자기자신을 위하고

주변 모두를 위하는거라는.

내가 기본적으로 갖고 있떤 생각에 힘을 실어다준 책.

추천별 3개정도랄까.

김대균이라면

김대균의 TOEIC 기출문제 400 세트
김대균 지음 / 와이비엠 / 2004년 2월

믿고 구입해도 될것 같아서 지금 당장 구입을 해야겠다.

 ybm에서 그의 토익강의를 온라인상으로 몇번들었는데 들을때마다

알찬강의 지루하지 않은 강의 그리고 정말 그냥 듣고만 있어도 기본

백점은 쭈욱 올라버린다.

여러강의를 들어봤지만. 속물같지 않으면서 겸손하고 자세하며

쉽게 가르쳐주는 강의여서 tape교재면 수강 기간 정해져 있는것도 아니고

좋다!

베르베르는.

나무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뫼비우스 그림 / 열린책들 / 2003년 6월

  이책은 단편으로써 .

  한가지 한가지 읽을때 마다  이런 생각을 이렇게 전문적인느낌이 들게(사실이라고 믿어버리게)

  쓰다니(과학기자여서 그런가)  생각의 틀을 바꿔서

  스토리성이 있다기 보다는 정보를 주는 책으로 착각하게끔 만들기도 하는.

  유식해지는 느낌이 드는 책.

정말이지

멋지다!! 마사루 1 - 마사루와 멋진 녀석들
우스타 쿄스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5월

 태어나서 가장 유쾌한 (웃긴이 아닌) 만화가 아닌가 싶다.

 이게 애니로 맨날 십분씩 일본 전역에 방영됫었다니

마징가z같은거 아니고 이런거 안 수입하길 잘했지.

나같아도 너무 동화돼서는. 아마도..

우리 나라에서도 이런 만화가 나오길.

더불어 이런 생각을 만화로 옮겨도 먹고 살수있게 만화문화가 사서 보는

문화가 되길.

이만화는 어쨋뜬 와방 백번 지금 사년째 읽는데도 원쮸.

마사루와 비교하면

삐리리~ 불어봐! 재규어 3 - 여름축제의 대 실망 쇼
우스타 쿄스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3년 10월

마사루를 고등학교때 애니와 만화로 접한 나는 정말이지 세상에 태어나서

접했던 어떤 만화보다 신선한 충격이었고 은근 연결안돼는 스토리성에

어느순서의 권을 먼저 접해도 이해가 가는 덕택에 몇번씩 읽어봐도

웃는 부분이 달라져서 결국엔 웬만해선 안사는데 나도 사고 친구들에게도

선물로주고. 덕분에 내 주변 모든 친구들은 마사루로 뭉쳐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게 영향을 많이 받은 만화다.

아마 우리나라 개그하시는 분들도 적지않게 영향을 받은 만화지 싶다

어원도 모르고 요즘 인터넷에서 원쮸가 강추와 비슷하게 사용되는것보면.

일반인들도 마사루의 영역에 많이 노출되어있는 듯(읽어보면 알음)

그 기대에 부응해서 재규어도 다른 만화와 비교하면 물론 탁월한 선택

이지만(만화라기보다는 뭔가 일침을 놓기도 하고 편하게 웃기기도 하다가

쓸쓸해지는 말도 있고. )마사루의 캐릭터가 너무 강해서 재규어가 약간

밀리는 감이 없지않치만. 마사루와 재규어가 함께 있따면? 하는 생각도

하게 만들고. 어쨋든. 굉장히 자유롭고 깔끔하면서(저질아님)억지로

웃기는 것도 없고. 정말이지 용기만 있다면 나도 저렇게 말하고 싶었어.

라는 공감이 많이 가는 만화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