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뜻 보면 연애소설 같은 제목의 책
but, 정신없이 살다가 질병이라는 불청객을 만나면서, 그제서야 실존에 이르는 어리석은 인간의 모습을 그리며 실존적인 삶이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도록 돕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