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그대를 사랑하는 동안에

그대를 사랑하는 동안에
주인앤 지음 / 로코코 / 2014년 9월

내가 좋아하는 작가님이라 반갑게 읽기 시작했다. 역시나 너무너무 멋진 주인공들의 매력에 풍덩 빠져들어 순식간에 읽어버렸다. 능글맞고 까칠하나 희수에게만은 약자인 운경. 모든 여자들의 워너비 아닌가? 게다가 인간적인 마음까지. 항상 멋있었지만 이번은 더더욱 멋진 남주였다.

[100자평]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 이해인 산문집
이해인 지음, 황규백 그림 / 샘터사 / 2011년 4월

예전 이해인 수녀님시집 너무 좋아했었는데...왠지 요즘 감정이 메마른 느낌입니다. 그때보다 더 풍부하게 살아온 경험이 있는 나이건만 시간에 쫓겨 정말 정신없이 살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문득 이해인 수녀님 시집생각나서 찾다가 산문집이 있네요..마음의 평화를 얻을수 있을듯 해요.

[100자평] 플라스틱 플라워

플라스틱 플라워
정이준 지음 / 다향 / 2014년 8월

소재의 다를바 없음에도 작가님 필력으로 잘 쓰신..감히 평하자면. 여주인공이 너무 당당하고 어떤 상황에도 굴하지 않는..그래서 제일 상처도 많고..너무 마음 아팠다..희원의 상처를 생각하니. 최근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몰입되어 읽은 책이었다.

[100자평] 눈꽃

눈꽃
홍수연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14년 8월

구판을 가지고 있지만 페이지수를 보니 추가된 내용이 있나봐요...에필이 추가됐음 좋겠어요..여름에 더 어울리는 책이지 않나 싶어요.

[100자평] 아뉴스 데이 1

아뉴스 데이 1
황미나 글.그림 / 학산문화사(만화) / 2014년 6월

어릴적 슬픈 감정을 모를때 였음에도 이 만화의 결말이 너무 마음 아팠었나보다. 기억에 오래 남아 있었다. 드디어 출간 되었으니...아르벨라와 마커스의 모습을 빨리 다시 만나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