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저녁에 나를 1
김지운 지음 / 신영미디어 / 2015년 8월
평점 :
품절


잔잔하지만 가볍지 않은 힘으로 책을 읽게 하는 글이었다. 아리의 사랑스러움에 미소짓고 가슴 서걱거리게 하는 지하의 서늘함에 가슴 아파하고 그들이 엮어내는 때로는 웃음짓게 하고 때로는 울컥하게 하는 이야기에 정신없이 빠져들어 읽게 되었다..그들이 있었던 그곳엘 가보고 싶다. 기차를 타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 여름, 나는
최수현 지음 / 가하 / 201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을 읽으며 나도 모르게 터지는 웃음과 엄마미소에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그들의 일상에..
다음 작품을 기대하게 만드는 작가님 발견에 얼마나 기쁜지. 각박한 현실속에서도 열심히 산 우리의 재이에게 선물같은 재희의 사랑이 오다니. 너무너무 알콩달콩 멋진 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 외에도 더 많은 것들
해화 지음 / 조은세상(북두) / 2015년 6월
평점 :
품절


해화님의 글이라고 알고 보지 않았다면 몰랐을 정도로 글 사이 사이 마다 깨알같은 위트와 왠지 현실에서 있을법한 이야기들이 비에 젖듯이 마음으로 들어온 글이다. 펼쳐들고선 쉬지 않고 읽게 만든 글이었다..마지막장을 덮으며 만족의 혹은 더 길지않음을 아쉬워하는 한숨을 쉬게 만드는 글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네가 젖은 줄도 모르고
이아현 지음 / 봄출판사(봄미디어) / 201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늦은밤에 살짝만 읽다 자려했는데 ....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어서 결국은 새벽까지 다 읽고 잠들었다. 읽는 내내 울컥거리고 . 주인공들도 좋았지만 남주의 가족. 차여사님과 아버지도 너무 멋졌다. 보미의 친구인 지욱과 그의 사랑도 참 궁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안아주고 싶어
욱수진 지음 / 신영미디어 / 2015년 6월
평점 :
품절


왠지 어두운 분위기일듯하여 읽었는데 주변인물이나 상황은 어둡지만 남주와 여주는 상처가 있음에도 그걸 잘 극복한다. 여주의 매력도 남주의 뭔가 보호본능 자극하는 시니컬한 매력도
사실 기대하지 않고 읽었는데 순식간에 빠져서 읽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