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젖은 줄도 모르고
이아현 지음 / 봄출판사(봄미디어)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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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밤에 살짝만 읽다 자려했는데 ....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어서 결국은 새벽까지 다 읽고 잠들었다. 읽는 내내 울컥거리고 . 주인공들도 좋았지만 남주의 가족. 차여사님과 아버지도 너무 멋졌다. 보미의 친구인 지욱과 그의 사랑도 참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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