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책어린이의 고학년문고
창작동화로 재미있게 읽을수있는 고학년문고
아빠의 사업이 어려워지자 낡고 허름한 집으로 이사를간 일심이네
가족들...
다세대주택 반지하로 이사를 갔을때의 기분이 꼭 귀향살이 가는
기분이들었다는 가족들..
통창으로 보이는 멋진 한강의 뷰가 보이는 아파트에 살다가
...
진심이는...좋은집으로 이사를 가고 싶지만.. 현실이 그렇지
않기에
많이 속상하고 힘들겠어요
전에 다녔던 사립학교와는 많이 다른 분위기..
새로운 친구들사이에서 기가 꺽일순없다고 생각하는
일심이.
아이들에게 약한모습을 보이지 않기위해서..
친구들에게 모진말을하고..마음이 상한 친구들은
일심이를...
좋은눈으로 안쳐다본답니다.
나한데 우습게 보이기 싫으면 네 일이나 알아서 해
내가 여기사 꺼지든 말든 신경쓰지말고
나도 이런 후진동네에 계속 눌러살고 싶은
생각없으니깐..
이런말을 하는 일심이의 심정은 진심이아니라
약해보이지 않으려는....마음인데 친구들이 받아주지를 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