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신기하고 이상한 것이 참 좋아!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73
나카가와 히로타카 지음, 야마무라 코지 그림, 고향옥 옮김 / 길벗어린이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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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노을빛이 보라색으로 물든순간을 좋아하고
양동이나 빈 깡통에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좋아하고
통통통..재미있는 빗방울소리
요즘아이들은 빗방울 소리를 들을수 없는 현실이 아쉽네요..
빨갛게 물든 노을이 아름다운건 어른도 마찬가지인데 말이죠

비오는날..물고인 웅덩이에 첨벙하고 밟는것도 좋아하고
우산끝으로 떨어지는 물방울도 만지고 싶고
유리창에 떨어지는 물방울만지기
추운겨울 유리창에 낀 서리로 그림그리기.
가방 휙휙!돌리기
고양이와재미있는 표정이 살아있는
난 신기하고 이상한것이 참 좋아
책 한모퉁이고양이 책장을 휘리릭넘기면 고양이가 달려가는 모양이랍니다.
아이들의 기발하고 재미있는 생각
공책 한귀퉁이 만화그리기
이책에도 그렇답니다~~
책받침 문질러서 머리카락세우기
종이오려서 정전기 만들기~
비닐봉지 바람 넣어서 날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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