뽑기의 달인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 2
윤해연 지음, 안병현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7년 9월
평점 :
품절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수있는 에피소드같은 이야기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 뽑기의 달인이랍니다.
아이들의 재미난 일상이야기 그들의 속마음을 재미있게 읽을수있어요
발레리나는 날씬하다는 편견을 꺠버린 엉뚱한 발레리나 수지이야기
통통한 발레리나 하지만 언제나자신감넘치고 긍정적인 수지가 더 이뻐보이네요
공연중에 일어난 작은 사고도 수지가 무거워서 ...미안해하는 수지
수지의 초긍정마인드가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요
똥뚱하지만 자신감있고 당당하게 발레를 하는 아름다운 수지
뚱뚱해도 발레를 할수있고 잘할수있다는 당당함과 자신감을 보여주는 엉뚱한 발레리나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좋을꺼 같아요
언제나운이 없다고 걱정하는 영찬이..
운이없다기 보다 머피의 법칙이 아닐까요^^
어느날..동네문구점에서 뽑기를 하게된 영찬이
다른 친구들은 반지사탕이 대부분인데. 영찬이는..한번더가 나오고
그다음...대박입니다 1등이나왔어요
신이난 영찬이...
그 이후로 매일매일 문구점에 들러서 뽑기를 하지만 꽝꽝입니다.
그럴수도 있다....하는 영찬이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운이없는 아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게되고..
과연 영찬이는 뽑기의 달인인지..
단지 운이 좋아서 뽑은건지..
뽑기는 나뻐요^^
단짝친구와 싸운후...화해를 어찌하면 될까요?
아이들의 마음은 순간순간이 다르기떄문에
많이들 다투고 화해하고그러지요..
그러나 사과를 먼저하는 용기
사과도 용기가 있는 사람이 먼저하는것이라는 동생의 말이 생각이 나고
저 앞에 가는 연두에게 다가가는
화해하기 일분전..
얼릉해~~
아이들의 속마음을 느낄수있는 뽑기의 달인
고학년문고
재미있게 읽으면서 마음한켠에 생각이 많아지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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