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을 인정하면 나도 인정받는다는..작가님의
말씀처럼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고 생각해준다면
남들도 나를 배려하고 생각해주겠지요..
교실에 햄스터를 가지고온 나리는..희둥이가 사라지자..친구들을
의심하고
흰둥이는 어디로 간건지..(어린이의말..학교에 햄스터를 가져
오면 안되는거 아냐?)
2학년 5반 반장이 된 나리는..반장이 되면 햄스터를
기증하겠다고 애기를 했답니다.
교실에서 햄스터를 키우게 되고 바로 흰둥이이지요.
흰둥이가 없어지고 반 친구들을 우왕자왕..여름방학동안 흰둥이를
제일 많이 돌본 동주의 의견을
물어봤는데..말이 약간 느린 동주의 말을 딱 잘라서 듣지 않은
나리..
동주는 어떤 말을 할려고 했을까요?
아마도 햄스터의 습성에 대해서 이야기 해줄려던게
아닐까요?
동주의 말은 안듣고 나리는...흰둥이를 찿아다닙니다.
친구들은 서로를 의심하고 견제 하기 시작했어요
담임선생님이 아푸셔서 결근은하고 있는데 햄스터까지
없어졌으니..
나리는 속이 타들어갑니다..
범인도 잡고 햄스터도 찿아야 하는데..말이죠
동주가 햄스터를 데려간 범인으로 몰리고...친구들은 모두
동주에게 햄스터를 데려다 놓으라고
정말 동주가 가져갔을까요?
동주의 수상한 공책이 발견되고.. 나리는 더 흥분을 해서
동주를 점점 더 의심한답니다..
공책에 쓰여진 암호 같은건 뭘까요?
말이 조금 늦은동주가 노트에 적은것은 무슨의미일까요?
동주는 햄스터가 아픈것 같아서 선생님에게 알렸고 햄스터는
선생님이 병원에 데려가신거랍니다..
햄스터의 집에 메모를 남겨두고 말이죠
우리안에 메세지를 남겨놓고 병원에 델고 가신
선생님..
동주에게세 흰둥이의 소식을 전하고 싶으셨던 거
같아요..
그러나 나리는 동주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고 동주를 의심했으니..
어쩌면 좋아요
흰둥이의 아품을 제일 먼저 알고있던 동주인데..
친구를 의심했던 반 아이들은 마음이 어떨까요
조금만 귀기울이고 들었더라면 이런일은 없었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