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 아니야! 길벗어린이 저학년 책방 18
강영숙 글.그림 / 길벗어린이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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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이의 동생이야기~~~~
애견인구가 점점 늘어나는 요즘 품종겨이 아니면 거들떠도 안보는 시대라니..
믹스견을 만든것도 사람인데..품종견이면 어떻고 믹스견이면 어떨까 싶어요
반려견으로 가까이 있는 가족 같은 느낌 으로 키우면 되는데.
어린이들은 동생을 좋아하지요 말잘듣고 착하고 어린동생일수록 더 좋아하지요
형꺼 누나꺼 망가뜨리고 귀찮게 하고 놀아달라고 조르는 동생은 노노~~~
분홍이의 동생이 생겼어요
바로 까뭉이랍니다.
품종이 뭐냐고 묻길래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은 똥개 라고 헸어요
까뭉이의 활약?을 기대하시라..표지에서도 보이듯이
분홍이의 장난감을 망가뜨리고 사고치고..

말 잘듣는 동생이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러나 까뭉이는 강아지랍니다
같이 놀고 자고 는 할수있지만 분홍이와 오빠의일이 많이 늘었어요
강아지를 키우게 되면 의무와 책임이있답니다.
바로 똥치우기 사료주기 놀아주기 사고 친거 수습하기
아푸면 병원에 델고가기
사람동생처럼 말을 듣는게 아니기에..분홍이와 오빠는 점점 귀찮아지고.까뭉이가 싫어지네요
집에 있으라 해고 말도 안듣고
같이 자자고 해도 안자고 사고치고 집안을 어질러 놓고
분홍이가 아끼는 인형에 똥을 싸고
숙제를 망가뜨리고 신발도 뜯고
이갈이 중인 까뭉이
눈에 보이는대로 입에 넣고 자근자근 씹어버리지요
대소변도 패드에 못가리니 여기저기 찔끔찔금..
분홍이가 많이 속상하겠어요..
강아지를 키우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공감할 내용이랍니다.
아무떄나 놀아달라고 낑낑대는 까뭉이..
그런 까뭉이가 점점 귀찮아지고 싫어지는 분홍이랍니다.
산책을 가자고 낑낑대는 거겠지요
어린아가들은 엄마가 보고싶어도 낑낑대기도 한데요
까뭉이를 두고 외출을 하려는 분홍이..
눈사람콘이 먹고 싶어서 아이스크림을 사러 가기위해선 까뭉이를 두고 가야해요
아직 아기라서 외출이 쉽지않기 떄문이지요
이미 눈치챈 까뭉이가 집에만 있을리 없겠지요
분홍이를 따라 갑니다..
사나운개를 만난분홍이...
까뭉이가 도와줘요~~~
작은개가 주인을 위해서 본능적으로 주인을 구하는 까뭉이..
강아지들은 주인을 지키려는 충성심이 굉장히 강한 동물이랍니다.
어린강아지이지만 본능에 충실한 까뭉이.
분홍이의 마음이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 지네요
위기에서 분홍이를 구해준 까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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