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배달해 드립니다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82
박현숙 지음, 지우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개구장이 9살 남자아이를 키우다보면..

사과할일이 종종 생긴답니다.

장난을 치다가 친구를 넘어지게 한일..

도와준다고 하다가 되려 일을 망치거나

친구를 놀려서  마음을 상하게 하거나.

등등.. 여러가지 일들이  생기게  마련이지요

그냥 미안해~~한마디보다 마을 보여주는게 더 효과적이고

상대의 마음을 잘 풀수있는데..

남자아이들이다 보니.. 편지를 쓰거나 이러진 않네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 문고

초등추천도서

마음을 배달해 드립니다.

아이들의 마음이 잘 배달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마음이 따뜻한 형진이..

미지가 사과를 좋아하니 생각해서

남겨준건데.. 미지가 그 마음을  몰랐네요..

그러다보니.. 미지와 형진이의 사이에서 틈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형진이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지 않아서 아쉽답니다.

더러워 이 한마디에 화가난 형진이..

단체 톡방에,, 미지의 흉을 본 형진이..

에구 큰 잘못을 했네요

그 다음날부터 미지는 코딱지라는 별명이 생기고..

미지의 마음에 큰상처를 준 형진..

형진이의 잘못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안봐도 뻔하네요..

저학년이다보니 아직은 단체톡방을 잘 모르기에...

이건 엄마들만 하는줄알아요^^

엄마핸폰에 있는 단체톡방을 자주보기에..

핸드폰은 최소 5학년정도 되야 사줄려고 생각했거든요

왜 단체톡방에 흉을 보는지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나는 카카오톡이 없는데.....

핸드폰 사달라고 조르는거지요.

단단히 화가나고 마음의 상처를 입은 미지..

과연 형진이는 어떻게 미지의 마음을 풀어 줄수있을지

궁금하네요..

형진이의 마음을 몰라준 미지도..

그렇다고 단체톡방에 미지의 흉을본 형진이의 잘못이 더

크기에..

형진이의 사과를 받아줄지 안받아줄지 미지의 마음이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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