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노올자!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81
유지은 지음, 홍선주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5년 4월
평점 :
품절


어릴적에는 대문밖에만 나가도 애들이 많았는데..

굳이 약속을 하지 않아도 항상 모여서 놀고~~

엄마가 부를떄까지 놀고~~~ 그랬는데..

요즘은...놀이터를 가야하고 미리 친구와 스케줄을 맞쳐야 놀수있으니..

참.....그러네요.

놀이터에 애들이 없어요..다들 학원당기느라 바쁜 아이들.

자유롭게 놀수있는  시간조차 만들기 힘든 경우도 있으니..

요즘아이들 너무바쁘고 불쌍해요

옛날 엄마 아빠들은 어떤 놀이를 하고 지냈는지 궁금해 하는 어린이..

요즘처럼 스마트폰이나 텔레비전이 없었던 시절...

골목을 나가도 차가 많이 당겨서 놀수도 없지요

그져 동네 골목을 누비며 뛰어 놀았는데 말이죠..

그떄가...제일 행복했던 시절같아요.

고무줄놀이 하고있음 남자애들이와서 끊어 놓고 도망가고..

하루종일 고무줄을 해도 즐거웠던 시절


운동회하면..청백으로 나뉘어서 응원하고..

달리기 1등해서 손등에 도장 찍고..

나중에 등수 확인한후 노트나 학용품 상품으로 받던시절.

학교 운동회가 동네 잔치 수준이였지요

동네 노인정에서도 오고.. 엄마는 도시락이랑 과자랑 음료수도 싸가지고

구경하고....

오빠 운동회 구경가는게 제일 재미있었는데 말이죠^^

어린이학 학교에 입학하고 그런 운동회를 기대했었는데..

예전의 그 추억이 안살더라구요..

아쉽기도하고.. 애들힘들게 운동회 연습안해서 좋다는 생각도 들고..

마지막에 오재미 던져서 박 터뜨리는 재미~~~

참 재미있었는데..

아마도 엄마의 옛 추억으로 들어가서 신나게 즐기는

세찬이네 가족들..

즐거운 추억의 놀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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