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둥지둥 얼렁뚱땅

허둥지둥 얼렁뚱땅 - 시간 약속 ㅣ 생활학교 약속교과서 5
박현숙 글, 정현지 그림 / 상상의집 / 2014년 10월

초등1학년.. 시간을 볼줄아는데..

시간보는것을 잊어버린답니다ㅜㅜ

아직 핸드폰도 안가지고 있다보니..

놀이터에서 놀고있을떄나 하교할떄 시간이 안맞으면

난감해진답니다..

미리미리 챙기고 하면 좋은데.

아직은 그렇게 안되나봐요..

언제쯤이면 미리미리 알아서 하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학교 갔다와서 숙제먼저 하고 놀으라고

애기해도 잠깐만 이것만하고..

이러다 보면 저녁 식사시간..

오후내내 널널하게 놀다가

늦은저녁 졸린눈을 비비며.. 숙제를했던 기억

지금의 어린이가 하고 있는 행동...

학교 갔다와서 놀기도 싶고 간식도 먹고싶고

쉬고 싶기도 하겠지만..

숙제나 준비물은 미리미리 챙기고 했으면 좋겠답니다..

 

아직 멀었는데 이따가 할께..

아이들 입에서 자주 많이 나오는 말이지요..

허둔이 .둔일이와 쌍둥이

그러나 성격은 정반대..

얼렁뚱땅 대충대충하기 좋아하는 허둔이

책을 읽어주니 맞어맞어 이러면서 듣고 있네요..

 

맨날 허둥지둥 지각만하는허둔이의 버릇을 고쳐줄 절호의 기회

소풍날도 지작을 한허둔이

친구들은 허둔이의 허둥지둥대고 얼렁뚱땅 하는 버릇을 고칠수을까요?

미리미리 해두면 편하고 마음이 편하다는것을 모르는지..

계속 미루기만 한답니다.

이따가...

이것만 하고 약속을 잘지키는 어린이가 될수있는 방법..

너무너무 기발하고 확실한 방법같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