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고양이를 데려갔나 - 봄 통합교과 그림책 5
어린이 통합교과 연구회 글, 이영림 그림 / 상상의집 / 2012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벌써 5월도 다 지나갔답니다
봄날씨를 즐기기엔 요즘날씨가..참 그리하지요
아침저녁으로 봄 낮에 여름
아이와 함께 봄을 느끼기도 전에 여름이 다가온듯해요
짧지만 아름다운 봄에 대해서 잃어볼까해요
누가 고양이를 데려갔나.

 
학교에서 키우던 고양이가 사라진지 보름
민지는 고양이도둑을 잡겠다고 열심히 친구들을 의심해봅니다..
귀여운 고양이를 누가 데려갔을까요?
봄처럼 화사한 색의 재미있응 그림책


옷이 흠뻑 젓은 친구를 의심하고있답니다
맑은날 해가떠 있는데 친구는 왜 젓었을까요?
꼭 비를 맞은것처럼 고양이를 잡으려다가 넘어진걸까?
왜 그런지 아이와 같이 애기해보면서 책을 봐도 재미있답니다
모든친구들을 의심하면서 알리바이를 대라고.


마스크를 쓰고
콜록대던 현호가 범인일까요?
하늘에 먼지가 가득..황사가 뿌였게내래워지고
미세먼지와 황사로 마스크를쓰고 기침을 계속하던친구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기떄문에 더웠더 추웠다
두꺼운 옷을 입으면 덥고 얇은 옷을 입으면 추운 변덕스러운날씨
더운날씨인데도 두꺼운 외투를 입고있던 친구
갑자기 비가 오다가 해가 쩅쩅하다가 갑자기 비가와서 옷이 흠뻑젓은친구..
환절기 면역이 약해지면서 감기에 걸리고
꽃가루떄문에 알레르기가 생긴 친구
변덕이 심한날씨떄문에 감기에 걸려서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있는친구


과연 누가 범인일까요?
없어진 고양이 는 누가 데려갔을까요?
어린이 탐정이 된 민지 아이들의 변화와 날씨의 변화를
쉽고 재미있게 볼수있답니다.


고양이는...과연 어디에?
바로 수위실 아저씨가 데리고 있으셨답니다..
없어진 15일 동안 고양이는 새끼를 낳아서 어미 고양이와 꼬물거리는
아기 고양이가 태어났구요
짧지도 길지도 않은 15일간의 봄은 끝이 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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