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 아저씨 - 꿈과 사랑이 담긴 상큼한 편지를 읽어 봐! 아이세움 논술명작 55
진 웹스터 지음, 허난희 엮음, 김윤경 그림, 방민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0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꿈과 사람이담긴 키다리 아저씨
고아원에서 살고있는 주디에게 어느날 꿈만같은 행운이 찿아왔어요
고아원을 후원하시는 평의원님 한분이 주디를 후원해주신다는 이야기를 들은 주디는
기쁜마음을 주체할수없었답니다.
고아원은 16살이되면 떠나서 독립을해야 하기에..고아원의 허드렛일을 하면서
살고있는 주디에게는 희망의 빛이 드리워지는 순간이랍니다.
드디어...평의원님의 도움으로 대학기숙사에 들어가게된 매달 키다리 아저씨에게 편지를 쓰게된답니다
얼굴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는 존 스미스라 불리우는 키다리아저씨에게
편지를 쓰면서 하루하루 대학생활을 잘해나가고 있답니다.
대학생활을 하면서 이름을 바꾼 주디..원래의 이름은 제류샤 애벗
고아원 원장님이 전화번호부를 보고 애벗이라는 성을 지었고
어느 묘비에서 따온 이름...으로 살아온 주디.
주디는 대학 친구들에게 고아원 출신이나리라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어느 할아버지가 도와준다고  애기를 하는데..
아마도 친구들에게 속상했던 과거시설을 이야기 하고 싶지 않아서  그러한 행동을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키다리 아저씨에게 편지를 쓰면서 점점 밝아지고 활기차게 활동하는 주디를 보면서
키다리 아저씨는 어떤 생각을 가질지 궁금해 지네요..
키다리 아저씨에게 편지를 쓰고있던 주디는..점점
아저씨가 누구일지?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해지기 시작했어요..
답장을 기대하기도 하면서...
아저씨에대한 궁금증이 많아지기 시작한 주디...
방학이되면 고아원으로 가서 일을해야 한다는 사실에 마음이 속상한
주디는 키다리아저씨에게 편지를 쓰고
키다리아저씨는 주디에게 농장으로 와서 일을하라고 하는데..
과연 키다리 아저씨를 만날수있을까요?
키다리아저씨의비서의 안내를 받으면서 농장생활을 시작한 주디..
방학이 끝나고 다시 학교로 돌아온주디..
얼굴도 모르는 사람을 도와주는것이 옳은일일까요?
남몰래도와주는것이 좋다고는 하지만..
저비아저씨의 행동이 과연 옳은 행동인지..
맹목적인 도움을 계속받아도 되는것인지..
요즘 아이들이 생각하는 키다리 아저씨는 어떤의미인지..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되는 키다리 아저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