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실무자 중심의 자율적 성과 책임 경영이라는 사실을 강조한 (주)한국성과코칭협회 류랑도 대표로 실무 경험과 인본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한 그의 열정적인 강의와 컨설팅은 수많은 조직과 구성원에게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사했다.저자가 이 책을 쓴 목적을 살펴보면 메가젠임플란트라는 회사가 창업해서 지금까지 어떻게 성장했는지 그 배경을 살펴보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이 회사가 시대적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도입한 아주 유니크하고 독특한 경영 방식을 세상에 알리고자 하며 많은 한국 기업 그리고 글로벌 기업과 CEO들이 벤치마킹했으면 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고 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초유의 상황 속에서 메가젠은 수출액이 2배가 되었고, 임직원 수도 2배로 성장했다. 게다가 국내 업체 중에 유럽과 미국 시장에 임플란트 등 치과 용품을 가장 많이 수출한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메가젠의 성장은 ‘사람’ 덕분에 가능했으며 기업의 성장 가치는 ‘행복’이라고 한다. 메가젠의 주력 생산 제품인 임플란트는 잇몸에 식립되어 사람의 생명과 삶에 기여를 하기에 안전과 비용을 생각해야 하는 과학적이고 차가운 지식이 필요한 테크놀로지이지만 따뜻한 업이라는 말에 임플란트를 할 일이 있으면 메가젠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메가젠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탄소 중립 친환경 시스템 적용과 친환경 소재를 도입하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의료 취약 계층 지원, 장애인 치과 센터에 임플란트, 유닛 체어 기부, 집중호우, 태풍 피해 의료기관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창출과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다. 이뿐만이 아니라 투명한 지배 구조와 윤리경영으로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다. 생산직과 연구직의 임금 체계가 같다고?오늘날에는 생산직 사원들도 좀 더 난도 높은 업무를 수행하고 그러한 경험이 쌓이고 능력치가 높아지면 거기에 맞게 즉시 직위를 올리고 보상함으로써 기술 직원들의 사기가 올라가고 제조를 기반으로 하는 회사라면 당연한 일이라고 메가젠 대표는 말했다. 치과 쪽은 생산, 제조 파트가 중요해서 납득이 쉽게 되긴했다. 이 책은 성과를 내는 독창적인 프로세스, 사람을 키우고 사람을 향하는 인제 전략, 시행착오를 즐기며 더 나은 방법을 찾는 일 등 메가젠임플란트 박광범 대표의 기업 철학이 담긴 책이다. 동종업계의 다른 경쟁회사와 차별화된 경영 방식으로 설득력있는 차이를 보이며 조직 및 조직원들에게 자신과 회사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의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있는 CEO로 인간 중심 경영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 같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