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머리가 제일
예쁠까?
1등만을 추구하는 세상의 문화에 물들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밝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쓰셨다는 작가님의 말이
가슴에 확
와닿았어요.

책 표지입니다.
알록달록 머리가 너무 이쁘죠??
^^
지난해 헤어쇼에서 1등상을 탄
알록이에요
이번엔 누가 1등상을 탈지 한번
읽어볼까요?

지난해 1등인 알록이가 인사를 하면서
책이 시작됩니다.
알록이 말처럼 어떤 친구들이 나올지
기대가 되는데요..
아이와 함께 심사위원이
되어봅니다.
두근두근..
"엄마도 마음속으로 1등을
뽑아봐요.
저도 뽑을테니..."

헤어쇼에 참가한 친구를 뽑을 심사위원단
이랍니다.
아이가 보자마자 빵
터집니다..
" 엄마 이렇게 못생긴 사람들이 예쁜
머리 친구를 뽑는데요. 너무 웃겨요."
외모가 전부는 아니야. 머리를 굉장히
잘하는 유명한 헤어디자이너가 아닐까??


일러스트와 함께 참가번호 순으로
친구들이 소개됩니다.
각자 머리모양과 머리모양에 대한 이유를
말하는데요.
미리모양과 이유들이 너무 찰떡궁합이라
이거 심사가 어렵겠는데요~~
각 참가자들은 책을 사서 보시고
확인하시길~~~^^
기발하고 산뜻합니다.

과연 누가 1등을
할까요??
lena는 다 예뻐서 1등을 뽑을수가
없다고 하네요.
심사위원들이 너무 힘들것 같다면서 한숨을
쉬어요. ㅎㅎ

1. 1등을 뽑기란 참으로 어려운 것
같아요. 사람마다 예쁜게 다 다른데 다1등 주면 안되나요??
2. 참가번호 5번 엄마가 손수 파마한
머리, 엄마 사랑이 담긴 머리라 좋아요.
3. 다들 머리모양이랑 머리모양을 정한
이유가 잘 어울려요.
4. 저는 핑크를 좋아해서
핑크색으로 염색을 하고 좋아하는 자두 머리를 하고 싶어요.
5. 내 생각은 뭘로든 다 나타낼수
있어요. 화가 나면 얼굴 표정이 화난 얼굴로 변하고 내가 그린 그림, 내 행동, 내 말투 다 내 생각을 나타낼 수 있어요. 특히 난 기분이
좋을때 공부 드레스와 구두를 신어요.
책을 보고 난 후 아이와 독후활동을
해보세요..
아이의 순수한 세상이
펼쳐진답니다!!

마지막으로 요
가방..
너무 예뻐요..
알록이를 보고 있으면 절로 미소가
지어지고 행복해지네요.
lena의 도서관 가방으로
당첨!!!
잘 쓰겠습니다..
좋은점 : 보통의 책들과 다르게 작가의 그림에 스토리를 입힌
방식이라 그런지 책이 독특합니다.
새롭고 산뜻한
느낌이예요.
마지막장의 생각하는 힘 기르기라는 5가지
질문이 있어 아이와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기가
좋아요.
읽으면서 어린아이가 된듯 미소가 지어지면서
행복해지는 따뜻한 동화입니다.
<이 책은 서평단으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