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원 / 생명이 도대체 뭐야?

생명이 도대체 뭐야?
호소야 료타 감수, 고향옥 옮김 / 다락원 / 2018년 5월

생명이 도대체 뭐야?

이 책은 '내가 어디서 어떻게 태어났을까?' 궁금한 lena에게 너무나 재미있게 다양한 궁금증들을 해결해주는 백과사전같은 책이다.

생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을 귀여운 일러스트와 알기 쉬운 설명으로 꼭 영상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생명의 탄생부터 죽음까지 엄마인 내가 설명해주고 알려주기에는 지식이 부족한데

이 책 한권에는 방대한 양의 지식들이 담겨있다.

너무 고맙고 소중한 책이다.

생명은 어디에서 왔나요?

생명에 끝이 있나요?

생명은 왜 소중한가요?

3가지 챕터로 나누어서 다양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나의 생명도 다른 이의 생명도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책이다.

페이지마다 클립보드는 생각할 거리를 제시해서 아이와 생각을 확장할 수 있어 좋다.

말풍선에는 등장인물의 의견과 감상이 있어 나의 의견과 비교하며 읽을 수 있어 서로 다른 의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 좋다.

척척박사 용어칸은 어려운 낱말들을 알기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 따로 사전이 필요없다.  

명언을 읽고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에는 아이에게 좋은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어 좋다. 

이 책의 좋은 점

어려운 주제를 일러스틍와 짧은 글로 표현하고 있어 아이들이 읽기에 지루하지 않다.

서로 의견을 나누고 비교해가며 읽도록 구성되어 있어 의견을 이야기하며 토론하는 재미가 있다.

내용의 교훈적이다.

 

생명이 시작된 기적을 로또일 경우 복권 1등에 당첨될 확률이라는 놀라운 사실 아셨나요?

레나는 이글을 보고 자신이 태어난 건 럭키라고 하네요.

얼마전 수혈하는 데 레나와 같이 갔어요.

혈액형에 대해 적혀있는 걸 보고는 왜 수혈하는 사람들이 다 혈액형이 다른지 관심이 많았는데 이 책에는 혈액형과 유전 DNA등 다양한 지식들에 이해하기 쉽게 나와 있어요.

정말 설명하기 어려웠던 저는 이 책을 보고 계속 유레카를 외쳤다는 사실!!

평균 수명과 죽음에 자연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연류된 생명들이 나옵니다.

 

유아과학동화로 너무나 완벽한 다락원의 생명이 도대체 뭐야?

유아과학책으로 추천합니다. 

이상 7살 눈높이의 서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