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이야기들이 너무 재미있다.
어쩜 이렇게 매일 재미있는 일들이 일어날 수 있을까?
신기할 정도이다.
야콥이 이탈리아 음식점에서 식탁에 있는 촛대를 광선검으로
쳐버려서 아빠가 화가 난장면이 나오는데
의자에 앉아있는 엄마 몸이 움직이는 것이다.
지압마사지 방석을 깔고 앉아았는 것이었다.
그 모습이 얼마나 웃기던지..
엄마는 사실 홈쇼핑 중독이다.
아무튼 이 식사도 완전 우스꽝스럽게 끝이난다.
로타에게는 사소한 것들도 아주 재미있는 상황으로 만드는
재주가 있는 것 같다.
특히나 리코더에 관한 것들 말이다.
엄마가 준 선물인데 로타는 세상에서 리코더를 가장 못부는 사람이
자기라고 얘기하고 있다!!
로타의 리코더는 평범한 리코더가 아닌것 같다.
리코더와 관련된 이상한 이야기들이 일기에 아주 많이 나오고 있다.
리코더를 불면 인형이 움직이고
리코더를 버렸는데 되돌아오는 등..
분명 이상한 리코더가 확실하다.
로타는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어하지만 부모님들은 반대를 하고
로타와 샤이엔은 애완동물을 키우기 위한 노력들을 하지만 계속
사고만 치게 되는데...
로타는 자기만의 애완동물을 기르게 될까?
마지막 로타에게 기회가 찾아오는데...
로타의 애완동물이 무엇인지는 책으로 확인해보시길....
이번 서평은 5학년인 엠마가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 이글은 출판사에서 제공해 준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