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매도 괜찮아 파워당당 토리!

까매도 괜찮아 파워당당 토리!
주경희.배정진 지음, 원유미 그림 / 성안당 / 2018년 3월

토리는 온몸이 검은털인 못생긴 개이다.

토리는 온몸이 검은털인 못생긴 개이다.

입양센터에서 2년 가까이 있었지만 토리는 늘 같은 자리에 있다.

왜냐하면 검은색 개이기 때문이다. 

어렸을때 길을 잃어 엄마와 헤어지고 만난 주인인 할아버지는 토리를 학대하고

유기견센터에서는 까만색이라는 이유로 계속 입양이 되지 않고

너무 속상하고 개라는 이유로 학대받는 토리가 불쌍해서 눈물이 났다.

 하지만 세계최초의 유기견 퍼스트 도그가 된 토리!

처음 대통령님을 만났을때 할아버지가 떠올라 경계하던 토리도 

따뜻하게 안아주는 손길에 마음을 열었다.

토리를 잘 돌봐주는 모든 사람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이책을 읽고 편견과 차별없는 시선으로 모든것을 대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검은색인 토리는 너무나 귀엽고 예쁘다.~~^^

이번책은 엠마가 직접 적은 글 그대로 올립니다~~

너무나 재미있었다며 엄지손을 들어올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