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벅머리 톰을 읽고

더벅머리 톰
로웨나 웨이크필드 지음, 안소민 그림, 서남희 옮김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18년 3월

반짝 반짝 부드러운 털을 가진 곰, 톰의 이발이야기입니다!!

아주 흥미롭겠죠?

책표지 입니다.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등장합니다.

과연 이 친구들은 누구 일까요?

그림이 너무 귀여워요.

더벅머리 톰이 너무 귀여워서 이발을 하지 않아도 될것 같다는 레나..

음.. 그래도 깔끔한게 좋은거니...그지?? 

 주인공인 곰. 톰입니다.

머리털이 너무 자란 것 같다며 머리털을 자르고 싶어 하는 톰.

멋지게 머리털을 잘라 줄 미용사를 찾아가요.

처음엔 플라밍고를 만나요.하지만 플라밍고는 복잡한 일을 하는 사업가였죠.

두번째로는 청진기를 든 여우에게 부탁을 하죠. 하지만 여우는 의사예요.

조금 더 가다가 공구를 든 코끼리를 만나요.코끼리는 전기기사라 톰의 머리를 잘라줄 수 없어요.

조금 후 만난 수달은 북을 치고 있어요.

과연 톰은 머리를 자를 수 있을까요?

그때 톰은 거울을 든 개코 원숭이를 보았어요.

또르르 말린 황금빛 머리가 눈부시게 아름다웠죠.

개코 원숭이는 톰의 부탁을 들어주었어요.

멋지게 이발을 한 톰.

책속 독후 활동지가 들어 있어요.

내가 미용사가 되어 톰의 머리 모양을 그려볼까요?

 진지하게 책을 보는 레나..

다 봤으면 미용사로 변신!!!

짜잔!!! 톰이 여자로 변신했나요?

아니 톰이 여자곰이었나요 ? ㅡㅡ;;;

예쁜 초록 머리띠에 땋은머리까지..

예쁘다고 칭찬해줘야죠^^

미용실이 무서워 울고 떼쓰는 아이들이 이 책을 보면 아주 좋을 것 같아요.

톰이 만난 많은 동물들이 머리를 잘라줄 수 없었던 이유는 직업이 이발사가 아니기 때문이에요.

다양한 직업들의 하는 일에 대해 자연스레 알수 있어 좋았어요.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