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소리 내서 읽었을 때 좋은 점을 말해주고 동기부여해야 한다. 왜 하는지 이유도 모르고 귀찮은 행동을 하라면 기분이 좋을 리 없다. 아이도 마찬가지다.
"네 목소리를 직접 듣고 확인하면 틀리거나 모르는 단어를 정확하게 알 수 있고, 건성으로 급하게 읽는 습관도 고칠 수 있어."
틀리지 않고 읽으려는 목표가 생기면 흥미가 생기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다. 아이들은 자신이 왜 그 행동을 하는지 가치를알아야 조금씩이라도 변한다. - P38

그런 의미에서 질문이 많은 은찬이의 천진난만함은 보석과같다. 어설프게 자신이 잘하는 줄 아는 아이들보다 모르는 걸콕 짚어 묻는 아이의 발전 가능성이 더 크다. 아는 것과 모르는것을 구분할 줄 알고 적극적으로 묻는 용기가 살아있다. 질문한다는 것은 배움의 기쁨을 안다는 것이다. 자기 주도적인 독서와 학습으로 나아갈 힘을 가진 아이다. - P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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