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레이밍 - 계획이 틀어져도 절대 실패하지 않는 문제 해결 방식
토마스 웨델 웨델스보그 지음, 박정은 옮김 / 청림출판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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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계획, 틀어지면 어떤 행동을 하나요? "
" 문제를 보는 방식 바꾸기 "




이 책의 목적은 ' 올바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관한 책이다. 이 기술은 강력한 기술로 문제 해결만 향상 시키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결정, 창의적인 아이디어, 남들보다 더 나은 삶을 사는 경향으로 안내를 한다.

이 책의 처음 나온 예시로
Q. 엘리베이터가 느리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해결책 : A. 속도를 높인다, 새 엘리베이터 설치.
문제 리프레밍 : A. (기다리는 시간이 짜증나니) 손 소독제 설치, 음악을 튼다.

문제를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고 어려운 일을 나무가 아닌 숲에서 볼 수 있도록 알려주고 '리프레이밍'이라는 것을 적용시켜 과정을 지켜보고 결과를 내고 증명한 내용들이 이 책에 담겨져있다. 중요한 문제를 어떻게 하면 가볍고 빠르게 해결하지만 그것이 성공적으로 이끌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1부에서는 문제에 예시를 들며 문제의 틀을 세우고 다양한 접근방식을 이야기한다.
읽다보면 자신의 지금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적용시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한 부가 끝나면 SUMMARY로 확실하게 개념을 정리해준다.

2부에서는 본격적인 리프레이밍을 시작하도록 준비를 하는데 이 리프레이밍의 장단점과 전략을 설명해준다. 참여자, 필요한 도구, 리프레이밍 시기, 지속 등등으로 큰 틀을 잡고 문제에 들어간다. 그리고 '문제'를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한 것들을 확인하며 문제 이외의 것을 확인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그리고 목표를 재검토하여 더 나은 목표를 찾을 수 있도록 방향을 알려주며 (그 방향에서)오는 장애물들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하며 그 문제에 대해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과 상대방의 관점을 점검하고 더 나은 방향(문제, 사회성)으로 나아갈 수 있게 도와준다.

3부에서 문제안에서 갈등과 처리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는데 '대화, 배우는 실험, 조언을 통해 비협조적이였던 사람과도 수월하게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말해주고 있다. 문제를 통해 팀워크가 향상되고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길을 알려준다.

이렇게 우리는 소외된 사람 없이 나은 방향으로 문제해결을 할 수 있고 문제로 인해 배움 또한 할 수 있다. 당신이 어려움이나 곤란한 상황에 놓여 있다면 이 책을 한번 손에  들어보는 것이 어떨까. 일의 우선순위를 세워 해결하자는 것이 아닌 '문제'를 가지고 내가, 우리가, 사회가 발전할 수 있는 그러한 방법이 이 책 속에 담겨져있다.

*
p. 177. 잘못에 여러 사람이 원인을 제공했다는 것이 모두 똑같이 잘못했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 결과를 초래한 것은 여전히 주로 한 사람의 행동일 수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문제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보는 것이다. 그러한 넓은 시각을 가진다면 단순히 한 사람의 행동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 그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찾게 된다.

p.289. 우리는 물론 전문가로서 매번 제대로 해내고 싶다. 그러나 때로는 패배를 받아들이고 당신의 목소리에 더 무게가 실릴 때까지 고객과 신뢰를 쌓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는 것이 올라른 선택일 수 있다.


*같이 봐요ㅡ
- 우리팀은 개성이 강해 각자의 문제 해결 방법이 다 다르다고 느껴지시는 분.
- '문제'를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분.
- 모두의 문제가 나만의 문제라고 생각되시는 분.
-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하고 계신 분.
- '문제'에 대해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신 분.
- '문제'를 가지고 긍정적으로 발전을 하고 싶으신 분.


*청림출판 도서지원으로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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