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의 알고리즘 - 잘될 운명으로 가는
정회도 지음 / 소울소사이어티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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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채널 구독 중인 타로마스터 정회도님의 신간이 나왔다.
정회도님의 타로카드 해설을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는다. 그리고 구독자들을 '소울님'이라고 다정하게 불러주시는 것도 너무 좋아서, 영상을 자주 보게 된다. 개인적으로, 언젠가 한번은 직접 만나뵙고 싶은 분이다.

'운'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관련 책들을 많이 읽어봤지만 <운의 알고리즘>에는 뭔가 특별함이 있다.
15년간 15,000여명을 상담했고 1,000명이 넘는 제자들을 양성한 저자의 노하우와 개인적인 경험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도 그 특별함 중 하나이다.
특히 비유를 통해 '운'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부분들이 많아서, 쉽고 재미있게 푹 빠져 읽을 수 있었다.

책의 구성은 '운'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운의 흐름을 읽는 법과 선택의 타이밍까지, '운의 알고리즘'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운성비'를 높여주는 방법과 귀인&악연에 대한 내용, '운이 바뀔 때 나타나는 징조' 등의 내용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지금의 운이 좋든 나쁘든 언제나 얻을 것이 있고, 결국 나의 잘 될 운명은 내가 만들어가는 거라는 깨달음.
그리고 매일매일의 생각과 감정, 습관에 따라 내 운명을 좋은 길로 운전해갈 수 있다는 메세지가 큰 희망으로 와닿았다.

책을 다 읽고나니, 단순히 '운'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삶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많이 배운 것 같다.
책 속에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잘 녹아들어있고, 실제 사례들이 많아서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 있는 책이다.

"당신의 운을 믿고 따라가세요.
잘될 운명입니다."
저자의 마지막 말에 다시 힘을 얻는다.

잘될 운명을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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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판결문 - 이유 없고, 무례하고, 비상식적인 판결을 향한 일침
최정규 지음 / 블랙피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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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에 맞지 않는 법과 싸우는 최정규 변호사가 폭로하는 우리 나라 법원의 민낯!
장애인, 노동자, 이주민 등의 인권과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한국의 법과 제도를 치밀하게 파고드는 저자.
그의 모습에서 살아있는 '정의'를 발견한다.
책을 읽는 내내 분노가 치밀지만, 영화 속에나 있을 법한 정의로운 인물이 실제로도 존재하는구나 싶어 한편으론 안도하게 된다.

화성연쇄 살인 사건의 억울한 누명을 쓰고 20년간 옥살이를 했던 윤성여씨와 그를 끝까지 변호했던 박준영 변호사가 출연했던 방송을 보면서, 여러 가지 복합적인 감정이 들었던 기억이 난다.
책에서는 이 사건의 사례도 들고 있는데, 재판에 있어서 변호인의 조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다시 느꼈다.

저자는, 국민이 법원을 신뢰할 수 없는 이유를 불량판결과 불량법원 등의 에피소드를 통해 생생하게 사실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
법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읽어도 어이없는 판결문들, 성의없는 한 두 줄의 문장들. 어떤 판결문에는 맞춤법 틀린 단어도 발견되었고, 가히 충격적이었다.

과연 '법은 만인에게 평등한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국민이면 누구나 경험했거나 경험할 만한 내용을, 날 것 그대로 가감없이 드러낸 것이 이 책의 강점이다.

"좋은 법은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쟁취하는 것이다."

살아 있는 정의, 사명감을 가진 법조인, 불량 판결문이 아닌 명품 판결문이 더 많아지는 세상이 되기를. 그리고 저자인 최정규 변호사님께 무한 응원을 보내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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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트 (10주년 스페셜 에디션) - 시끄러운 세상에서 조용히 세상을 움직이는 힘
수전 케인 지음, 김우열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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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향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을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사회 속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이 책은 내향성의 가치와 그 안에 내재하는 힘을 알려준다. 그것도 아주 깊이있게, 명확하게.
제법 두꺼운 분량의 책이지만 흥미롭게 푹 빠져 읽을 수 있었던 건, 인류학, 뇌과학, 심리학, 유전학 등 다양한 연구와 실험을 통해 다각도로 분석한 과정과 결과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내향적인 사람들이 세상을 조용하게 움직일 힘이 있다는 것을, 자기 모습을 그대로 받아들여도 된다는 것을 조용히 응원해주는 이 책이 참 고맙다. (개인적으로, 내향적인 성향인 아들에게 어떻게 가이드를 해줘야할지에 대한 의문이 풀려서 정말 후련하다!)
세상의 흐름과 여러 상황들로 인해, 일상 속에서 내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났다. 이 시기에 자신의 내면을 제대로 성찰하고 더욱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세상은 외향적인 사람을 선호하지만
정작 세상을 바꾸는 건 내향적인 사람이다."
이제는 내 안의 내향성도, 그리고 내 아이가 가진 내향성도 모두 이해하고 존중해줄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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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유난히 좋아지는 어떤 날이 있다
김리하 지음 / SISO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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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갖고, 나를 제대로 알게 되고, 나를 있는 그대로 좋아하게 된다는 것. 어쩌면 나이와 경험이 주는 선물인지도 모른다.
한동안 미워하던 자신과 화해하고, 스스로를 조금 더 다정하고 따뜻하게 바라보게 된, 저자의 이야기.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

"더 이상 내가 밉지 않다"
이제 더 이상 멋진 결과물을 내놓지 못한다는 이유로 나를 미워하지 않으려고 한다. 될 수 있는 한 나와 불화하는 일을 만들고 싶지 않다. 나를 누구보다 많이 아끼고 좋아해 주고 싶다.
( -프롤로그 중에서- )

동화 작가인 김리하 저자의 첫 에세이이다.
일상에서 만나는 이야기들 속에서, 나와 생각의 결이 비슷한 부분들이 많아서 너무 반가웠다. 내 이야기같은 문장들을 찾아내는 즐거움도 컸다.

"내 자신이 그럭저럭 괜찮은 사람이라는 걸
우연찮게 발견하는 날이면 나는,
내가 유난히 좋아지기도 한다."
( -본문 중에서- )

늘 외부로 향했던 시선들을 내면으로 옮기고나면, 나 자신에게 끊임없이 묻고 답하게 된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던 시간이 내게도 있었기에, 이 책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읽으며 여러 지점에서 공감했던 것 같다.

"나잇값이 통장에 든 적금처럼 든든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내게 일어난 일들을 더 이상 지나치게 부풀려 생각하지 않을 때, 실망스러운 순간을 두고두고 곱씹지 않을 때, 대신 사소한 감사거리는 오래 기억해보려 더듬거릴 때 나는 내가 겪어온 세월이 든든한 아군처럼 느껴진다."
( -본문 중에서- )

단단하게, 지혜롭게.
모두가 각자의 인생에서 나무이자 숲 같은 사람이 되자고, 다른 누구보다 가장 먼저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저자의 진심이 그대로 느껴져서 마음이 따뜻해진다.
이제부터 매일 아침, 자신에게 말해주자.
"날마다 조금씩 더 나아지고 있어.
그거면 충분해."

자신을 더 잘 보살피며 나다운 삶을 살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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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집중의 힘 - 최고의 공부를 위한 멘탈 트레이닝
박세니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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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학창 시절로 돌아갔을 때, 만약 나에게 이런 든든한 멘토가 있었다면...?'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책이다.
그저 열심히 시간과 노력만 들이면 되는 줄 알았던 공부. 지금 돌이켜보면 가장 중요한 건 역시나 '멘탈 관리'였던 것 같다.
저자가 머리말에서 언급한, '공부는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하는 것'이라는 표현에 공감한다.

"강한 멘탈이 최고의 성과를 이끈다!"
20년간 최고의 찬사를 받은 심리 전문가 박세니 저자가 알려주는 초집중력을 최대로 끌어내는 비법이 이 책 속에 담겨있다.
저자는 '초집중'할 수 있는 트레이닝의 과정을 거치면 성적 향상은 물론이고 자신의 목표와 꿈을 이루며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 확신도 갖게 된다고 이야기한다.

준비-기초-실전-마스터 단계별로, 스트레스와 건강 관리부터 자기암시와 무의식 훈련, 그리고 인생을 바꾸는 심리 수업까지.
단순한 공부 방법이 아니라, 큰 그림을 그리며 몸과 마음을 다져갈 수 있는 그런 과정이라, 꼭 수험생이 아니라도 멘탈 관리가 필요한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특히나 지금은 '평생 공부'의 시대이니까.

책을 읽는 내내, 많은 사람들을 긍정적 변화로 이끌어낸 저자의 힘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공부'라는 단어를 오랜만에 떠올리며 신선한 자극이 되기도 했다.
아마도, 아들에게 읽히고 싶은 책 목록에 이 책을 꼭 넣게 될 것 같다.

열심히 공부하는, 열심히 일하는, 열심히 운동하는 모든 분들에게 초집중의 가이드가 되어줄 책이다. 특히 멘탈 강화 기초 습관에 대해 많은 도움을 받게되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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