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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인생이 바뀌는 영어 필사 - 완전펼침제본
영크릿(김태형) 지음 / 베가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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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프롤로그에 남긴 한 문장이 계속 마음에 남는다.
“영어 관련 경험이 나만의, 긍정적인, 행복한 경험인가?”

그래서인지 본문에 수록된 문장들은 모두, 긍정적인 힘을 주고 위로를 주는 내용들로 채워져있다.
영어 공부의 방법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이 즐겁고 내 마음도 챙길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그리고 그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으며 나아갈 수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행복한 영어 경험’을 만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며칠간 직접 필사를 진행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단순히 필사 한 페이지에만 그치지 않고 다음 페이지에서 핵심단어나 문장을 복습할 수 있게 해놓은 부분! 빈 칸에 핵심단어 채워넣고, 영작하고 필사하며 마무리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아서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었다. (완전펼침제본이라 책에 바로 필사하기도 편함.)
그리고 별책부록으로 제공되는 시크릿북으로 복습 한번 더!

나를 다독이며 성장하도록 돕는 따뜻한 글귀를 통해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그리고 하루하루 조금씩 영어가 스며드는 느낌.
그게 영어 필사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하루 한 장씩 쌓아가는, 그리고 그 과정도 즐길 수 있는 영어 공부라서 꽤 마음에 든다.


(베가북스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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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마음에 영화를 처방해 드립니다 - 영화를 사랑한 심리학, 심리학이 새겨진 영화, 2022 한국 사회 및 성격 심리학회 [올해의 책] 선정
전우영 지음 / 행성B(행성비)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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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사랑한 심리학자,
그가 애정을 담아 소개하는 영화 처방전.
영화를 처방해준다는 말이 신선하기도 하고, 또 어쩌면 우리 스스로가 자기도 모르게 하고 있는 일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오늘은 왠지 이 영화가 보고 싶어‘ 라든가,
’그때 그 영화를 봤을 때 내가 왜 그랬는지 알 것 같아’ 하는 생각이 들 때, 이미 스스로에게 필요한 영화를 찾았던 게 아닐까.



이 책, 참 흥미롭다.
특히 목차를 읽어내려가면서 내가 감명 깊게 보았던 그 영화나 드라마의 제목을 발견했을 때의 기쁨! 혼자 ‘빙고!’를 외치게 된다.

특히나, 영화관에서 네다섯번은 보았던 <보헤미안 랩소디>가 그랬고, 마르고 닳도록 다시 보기를 눌렀던 <나의 해방일지>가 그랬다. 작가님의 심리 분석에 공감하며 어느새 미소 짓고 있는 나.

어떤 영화를 볼 때면, 이 작가님은 도대체 어떤 삶을 사셨던 걸까, 심리학이나 마음 공부를 하고 계시는구나, 느껴지는 작품들이 있는데, 본문에도 그런 구절이 있어서 반가웠다.



심리학자의 마음도 위로가 필요한 날이 있다고, 그래서 그런 날에 영화로부터 위로를 받는다고 영화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는 저자.
‘영화는 나의 개인 상담가다.’라는 구절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 책을 읽은 후에 보는 영화들은 모두 예사롭게 보이지 않을 것 같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4가지 챕터로 이루어진 이 책에는 51편의 영화가 건네는 위로가 담겨 있다. 차례대로 읽어도 좋고, 계절별로 읽어도 좋고, 영화 제목을 찾아 이래저래 읽어도 좋다.

“영화를 사랑한 심리학, 심리학이 새겨진 영화.”
심리학자가 들려주는 영화 이야기는 특별하다.
영화 속 내용과 인물들의 숨겨진 이야기, 그리고 심리적인 분석들이 재미있고, 내가 느꼈던 부분들이 전문가의 언어로 명확하게 서술되어 있어 감탄도 하게 된다.



본문을 다 읽고 나서 읽는 에필로그는, 어릴 적 주말의 명화부터 학창 시절 보았던 영화들까지, 나의 추억들을 다시 되새기게 한다. 그 시절에 보았던 영화들이 그때의 나를 떠올리게 한다.

“영화는 감금당한 사춘기의 우리를 숨쉬고 웃을 수 있게 해준 유일한 사랑이었다.”
“그 동안 만날 수 없었던 새로운 마음들과 만날 수 있게 해줬다.”
“영화는 우리의 마음을 아이에서 어른으로 성장시켜준다.”

책 속 문장들에 공감을.



앞으로 계절에 따라, 기분에 따라, 이 책을 길잡이 삼아 영화를 보게 될 것 같다.
‘이럴 땐 이 영화’ 하며 누구나 스스로에게 영화를 처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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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고독은 외롭지 않다 - 우리가 사랑한 작가들의 낭만적 은둔의 기술
헨리 데이비드 소로 외 지음, 재커리 시거 엮음, 박산호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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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작가들의 낭만적 은둔의 기술”.
버지니아 울프부터 헨리 데이비드 소로, 에밀리 디킨스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사랑한 세계적인 문호들이 남긴 고독의 말들을 담은 책.
다양한 시대를 살았던 다양한 사람들이 남긴 고독에 대한 사색이 흥미롭고, 필사하기에도 좋은 문장들이 많다.


<문장 수집>

“외로움의 치료제는 고독이다.”
타인과 함께 있지 않다고 해서 박탈감을 느끼는 대신, 우리 스스로 자신 안에 무한한 세계를 품고 살아가는 존재라는 점을 자각하고, 홀로 있을 때도 만족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사람은 군중 속에서도 처절한 외로움을 느낄 수 있지만,
산 정상에 혼자 있어도 완전한 충족감을 느낄 수 있다.

-엮은이 서문 중에서-


“사색함으로써 우리는 제정신을 잃지 않고도 황홀경에 빠질 수 있다.
우리는 마음의 의식적인 노력을 통해 행위와 그 결과로부터 초연해질 수 있다.
그러면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세찬 물살처럼 우리 옆을 지나쳐버린다.”

“나는 주로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이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혼자 있는 것이 좋다.
고독만큼 같이 지내기에 좋은 벗을 아직 찾아내지 못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 <월든> 중 [고독]-

(아직 <월든>을 읽지 못했는데, 본문에 나온 글들을 읽고나니 그 책 역시 읽어보고 싶어졌다. 많은 사람들이 극찬하는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다.)



“우리는 반드시 혼자 있을 수 있어야 하며,
거기서 진정으로 자유로워질 수 있는
나만의 방을 마련해야 한다.
고독을 올바르게 활용하는 법을 아는 사람들에게
그런 칩거란 세계 속에 또 하나의 세계가 있는 것과 같다.”

-미셸 드 몽테뉴. <고독에 대하여>-




“우리에겐 혼자 있을 시간이 필요하다.“

국가를 넘어 전 세계가 촘촘히 ‘연결’된 세상에서, 우리는 때로 ‘단절’을 원한다.
나만의 생각을 정리하고 에너지를 회복할 시간,
내면을 들여다보고 영감을 얻어 나만의 세계를 만들어갈 시간.
그 시간들을 돌보고, 나만의 리듬을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 <어떤 고독은 외롭지 않다>.

진정으로 우리 자신과 연결되면, 그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과 더 의미있게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을, 고독은 고립이 아님을, 저는 이 책을 통해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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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저스 해빗 메이커 - 나의 습관을 바꾸는 건 결심이 아니라 행동!
챌린저스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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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저스만의 특별한 습관 가이드북.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챌린저스가 추구하는 방향이 '웰니스'라는 것이다. (웰니스 : 웰빙+행복+건강)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운동, 식단, 마음, 관계, 생활 전반에 걸친 조화로운 루틴을 만들 수 있도록 가이드해주고 있다는 점이 실용적이다.

책의 도입부에는 '챌린저스 체크리스트'가 있어서 스스로 챌린저의 단계를 테스트해보고, 그에 맞는 가이드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챌린저스가 제시하는 매주의 미션과 스스로 정한 미션들을 실천하고 점검할 수 있어서 좋았다. 책의 마지막장에서는 목표, 시간, 자기관리에 필요한 꿀팁을 알려주는데,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해서 방법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챌린저스 Q&A' 코너에서 '챌린저스'의 스태프들이 직접 습관을 계획하고 유지하고 있는 경험들을 들려주는 내용이다. 챌린저스를 만드는 사람들이 직접 경험한 이야기라 더 특별하고, '챌린저스'라는 팀에 대한 호기심도 생겼다.

챌린저스가 추천하는 습관 루틴.
며칠 간 함께 해보니, 지금의 모닝루틴을 점검하는 데도 도움이 많이 되었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아 다시 설렌다.
새로운 해를 앞두고 습관을 바꾸고 싶은 분들, 현재의 습관을 점검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분들에게, 현실적이고 유용한 가이드북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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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람은 시간을 잘 씁니다 - 원하는 것을 모두 이뤄주는 4단계 시간 사용법
박대휘 지음 / SISO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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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관리는 엄밀히 말하면 자기관리다.
시간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자기자신에게 초점을 두어야 더욱 정확하게 일정을 관리하고 소화할 수 있다."

오랫동안 '시간'만을 연구해온 저자가 알려주는 '4단계 시간 사용법'.
하지만 단순히 시간을 관리하는 '스킬'만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나의 가치관과 본질적인 부분부터 차근차근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라 많은 도움을 얻었다.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갖는 것이 시간관리의 첫 단추다."
어떤 일이든, 그저 열심히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떤 마음가짐으로 대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걸 알기에, 시간 관리에 대한 저자의 접근법에서 깊이가 느껴진다.

그리고, '목표, 계획, 실행, 피드백'의 4가지 단계를 통해, 결국은 나 자신을 찾고 알아가는 과정이 바로 진정한 '시간관리'라는 것에 깊이 공감했다. 그냥 '시간'이 아니라 '의미있게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이라야 하니까.

이 책의 특장점은, 시간 관리를 도와줄 유용한 템플릿들이 부록으로 수록되어 있다는 것이다. 라이프 타임 박스, 시간 영수증, 인생쿠폰, 성장 체크 리스트 등 기발한 방법의 틀이 제시되어 있어서, 즐겁게 자기만의 시간 관리를 해나갈 수 있다.

"누구나 자신을 소중히 대해주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고 싶은 것처럼 시간 역시 자신을 소중히 대해주는 사람과 함께하고 싶어한다."는 문장이 가장 마음에 남는다.

책을 읽고보니, '행복한 사람은 시간을 잘 씁니다'라는 말에는 많은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것 같다. 시간관리의 과정을 통해 진정한 나를 알아가게 되고, 그 과정에서 시간을 더 의미있게 쓸 줄 알게 되는 사람. 모든 것에 감사하고 진정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사는 사람.

내가 원하는 방향성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반가웠고, 구체적인 팁을 많이 얻어서 감사하다.

그리고, 책에 있는 기분 좋은 문장을 따라 말해본다.
"나는 하고 싶은 것 다 하면서 여유로운 시간 부자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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