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를 이야기 영재로 키우는 스토리텔링 놀이 40
에밀리 누버거 지음, 김은지 옮김 / 소란(케이앤피북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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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책을 받고 다른 동화책과는 달리 리뷰에 있어서도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네요.

보는 책을 벗어나 활용하는 책 그리고 생각만 하는 것을 벗어나 직접 만들어보기도 하고 이야기도 꾸

미고 아이에게 상상의 나래와 생각할 수 있는 재미 활용할 수 있는 재미를 주는 책입니다.

꼭 구하기 어려운 사물을 통해서 생각하고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사물을

통해서 만들면서 생각도 할 수 있는 두가지 재미를 지닌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 5살인 예준이에게 단순히 보는 동화책이 아닌 생각하고 표현하고 활용할 수 있는 책이 있다는

것을 스토리 텔링 책을 통해서 배우게 되었습니다.

특히 주변에 볼 수 있는 잡지나 신문을 활용하여 내가 만든 동화책 코너는 매일 아빠가 가져다 주는 신문과 가끔 가져오는 지난 잡지를 통해서 예준이가 직접 동화책을 꾸며주었습니다.

5살 예준이도 자신만의 동화책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과 그리고 오리기 붙이기등 미술 능력까지

늘어나는 다양한 활용법이 큰 배움이 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꼭 잡지나 신문이 아니어도 지난 책부분의 스토리나 사진을 오려서 나만의 스토리를 부가한다면

더 재미있는 동화책이 될 수도 있겠네요. 어린 예준이가 이렇게 나만의 동화책을 만드는 모습을 보면

서 아빠로서 너무 뿌듯했답니다.

또 다른 코너인 움직이는 인형극장 처음이라 어려웠을수도 있을텐데 이렇게 직접 만들어가며 수고해준 예준이가 너무 이뻐요.

항상 보던 그림 인형극장의 나만의 스타일로 꾸몄는데 예준이의 상상의 나래를 들여다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를 이야기 영재로 키우는 스토리 텔링 40 동화책은 읽고 생각하고 상상만 한다면 스토리 텔링은 내가 직접 이야기를 꾸미고 만들고 또 자신만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폭이 넓은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책속의 모든 재료를 가정에서 구비하기엔 어려운점도 있지만 때론 둘러보면 가까운 주위의 사물을 용해서도 이렇게 멋진 작품이 탄생했고 또 예준이는 자신만의 표현물이 탄생했다는 기쁨 또 자신만의 이야기를 이렇게도 만들수 있구나 하는 또다른 생각의 제시를 보여준 책입니다.

스토리 텔링 수학이다 뭐다 이제 생각하고 풀어나가는 방식의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시기입니다.

이런때에 딱 맞는 책이 아닌가 싶네요. 아이들에게 당장 스토리 텔링 수학같은 교재보다는 즐겁게 다가갈수 있는 우리 아이를 이야기 영재로 키우는 스토리 텔링 40부터 시작하는게 어떨까요.

아마도 스토리 텔링이란 부분이 좀더 가깝게 느껴질것입니다.

어린 자녀분들 두신분들께 어려운 책과 함께하는것보다 우리 아이를 이야기 영재로 키우는 스토리 텔링40 책

같은 활용하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책을 권장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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