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파트들로 이루어진 모자이크 같은 색다른 평전. 베토벤이라는 인물의 주제로부터 이야기가 뻗어나가고, 다시 그를 향해 이야기가 집중되는 형식으로 관련된 인물들의 시대적 배경을 두루 파악할 수 있음. 다소 배경지식이 요구되나 독특한 독서 경험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