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로 보는 서양미술사 - 비잔틴에서 팝아트까지, 치마부에에서 앤디 워홀까지
윌리엄 본 지음, 신성림 옮김 / 북로드 / 2011년 3월
평점 :
절판


지나치게 큰 판형과 부피에 비해 정작 내용은 특별하거나 깊지 않고 평이한 수준. 푸짐해 보이는 부페에 막상 먹을 것은 그다지 없음에 느끼는 실망감. 심도있는 이해를 원하는 이에게는 심히 빈약한, 반면 그림만 보는 초심자에겐 만족. 광활한 지면에 떡 박혀 있는 큼지막한 도판들만은 가히 넘사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