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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전효진 행정법총론 파이널 - 7.9급 행정법총론 단기완성 프로젝트
전효진 지음 / 에스티앤북스(ST&BOOKS)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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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태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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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이동기 기적의 특강 핵심요약집 - 험장에 꼭 가지고 갈
이동기 지음 / 에스티앤북스(ST&BOOKS)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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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출고예상일보다 빨리 온 건 좋은데 책만 덜렁 넣어서 보내서 찍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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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데이터, 세상을 이해하는 새로운 방법 - 세상을 바꾸고 나를 변화시키는 보이지 않는 것의 힘
박순서 지음 / 레디셋고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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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데이터란 과연 무엇일까?'

 빅데이터는 말 그대로 방대한 데이터, 자료를 뜻하지만 단순히 방대한 양의 자료만은 아니다. 인터넷과 SNS가 지배하는 현재의 세상은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는 에너지와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현재와 그리고 미래의 많은 부분을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는지를 책은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듯 흥미를 잃지 않고 책장을 넘길 수 있게 해준다. 빅데이터에 대해 감이 잘 오지 않는다면 cctv를 생각해보면 그 파급력이 조금은 상상이 될 것이다. 또 나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데이터는 살아 움직이고 있다. 우리 자체가 끊임없이 빅데이터를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말한 cctv 는 우리 자신이 송출 능력이 있는 cctv가 되었다고 가정해보는 것이다. 3천만 대가 넘는 cctv가 돌아다니는 세상에서 살고 있으며, 거리에 설치되어 있는 것 말고도 cctv 3천만 대가 거리를 돌아다니고 지하철을 타고 있는 것이다. 송출 능력이 있는 이 cctv가 지금 세상을 바꾸고 있다.

 빅데이터가 인간의 거의 모든 전 분야에 영향을 미친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흥미로웠던 사례로 사람들이 포스팅 하는 감정을 수집하고 데이터를 분석하여 일상의 감정과 나아가 인간의 일생의 감정까지도 우리는 인간의 감정이 어떠한지 변화를 지켜볼 수도 있게 되었다. 빅데이터는 사람을 살리기도 한다. 예전에 생존 확률이 희박한 미숙아들을 엄마가 살과 살을 맞대고 껴안아 주는 캥거루 요법을 통해 기적적으로 생존하였다는 내용의 다큐멘터리를 본적이 있는데, 이처럼 미숙아를 살리는데도 의사나 간호사의 감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정확한 데이터 분석으로 아기가 어느 때에 어떻게 되는지 과학적인 접근으로 미숙아의 생존률을 높이고 있다는 사례는 빅데이터가 비니지스 분야뿐만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일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게 놀라웠다. ‘백의의 천사나이팅게일도 빅데이터를 이용한 선두주자라 할 수 있다. 나이팅게일이 돌보던 영군 군인들의 야전 병원은 전쟁터보다 더욱 끔찍하게 영국 군인들이 죽어가고 있었다고 한다. 나이팅게일이 보기에는 야전 병원이 너무나도 비위생적이라 부상당한 군인들이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하는 것으로 보였다. 그래서 그녀는 전쟁터와 병원에서 사망하는 영국군의 수를 기록했고, 부상병마다 각각의 부상 정도와 여러 정보들을 상세히 기록해나갔다. 2년이 지나자 그녀의 기록은 영국군 사망자데이터가 되었다. 나이팅게일은 이 데이터를 가지고 차트를 만들었고, 이 차트는 결국 비위생적인 환경이 감염을 일으켜 많은 군인이 사망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나이팅게일의 보고서를 보고 영국 정부는 야전 병원의 위생을 개선하였고, 그 결과 42%에 달하던 부상병들이 2%대로 줄었다고 한다. 데이터는 과거에도, 그리고 지금도 끊임없이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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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의 배신 - 비즈니스 전쟁에서 살아남는 마케팅 성공 전략
케빈 앨런 지음, 이은주 옮김 / 레디셋고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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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버지와 아들의 아름다운 사진이 나오며 차분한 목소리로 돈으로 살 수 없는 소중한 순간을 말하는 마스터 카드의 광고를 티비에서 나올 때마다 주의 깊게 봤었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 케빈 앨런이 그 광고를 탄생시킨 사람이라니 책에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매우 궁금해졌다. 저자는 세계적인 광고대행사에서 경험이 매우 많은 사람이다. 광고 대행사는 보기에는 화려해 보이지만 언제나 의 입장에서 광고주인 을 설득시켜야 하는 자세에 있기 때문에 매우 힘들다고 들었다. 어떻게 케빈 앨런은 그러한 곳에서 살아남고 성공할 수 있었을까?

지금 당신이 마케팅이나 광고업에 종사하고 있다면, 당신의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가 마케팅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면 이 책을 읽거나 이 책을 선물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나는 마케팅 분야에서는 거의 아는 것이 없는 문외한이지만 마케팅이나 광고를 업으로 삼아 현장에서 직접 일하고 있다면 이 책을 읽고 훨씬 와닿는 점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쪽 분야를 잘 모르는 나조차도 이 책이 적지 않은 도움이 된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실용서나 이런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지는 않는 편인데 처음에는 좋다가도 항상 책을 쓴 사람의 자랑만을 듣고 있는 느낌이어서 잘 읽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이 책은 여타 다른 책과는 다르게 저자가 진솔하게 자신이 일을 하며 느낀 점과 생각한 점들을 잘 정리해서 보여주고 있다. 자기 자신의 실수담은 누구라도 얘기해 주지 않고 피하고 싶을 텐데 케빈 앨런이 자기의 실수를 솔직하게 책에서 기술하는 모습에서 진심이 담겨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또한 자신의 성공을 자기가 잘 나서 얻은 것이 아니라 주위 사람들이 항상 자신을 도와주고 허물을 감싸줬다고 말하며 주위 사람들에게 공을 돌리고 있다. 자신의 실수담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경험적인 예들을 들어가며 자칫하면 이해가 잘 가지 않는 이론도 간결하게 정리를 잘 해주고 있어서 읽기가 좋았다.

흔히 감각적이고 직관적이기 보다는 이성적인 사람이 마케팅이나 광고 분야에서 적합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감각적, 직관적이라는 점이 약점이 아니라 직업상의 훌륭한 자산이되었다고 저자는 이야기해주고 있다. 또 광고를 성사시키기 위해 PT같은 곳에서 말을 현란하게 잘해서 상대를 설득시켜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들이 원한 건 설득이 아니라 공감이라는 책 표지의 카피에서 볼 수 있듯이 상대방의 말을 잘 경청하고 그들의 숨겨진 정서와 의도를 파악하여 공감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책을 읽으면서 줄을 치고 메모한 부분이 꽤 많았다. 비즈니스 전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면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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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다반사
웹진《경제 다반사》기획팀 지음 / 레디셋고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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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경제'란 말을 참 많이 듣고 많이 접하며 살아갑니다. 마치 이 책의 제목처럼 밥을 먹고 차를 마시는 것처럼 경제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경제에 관한 책은 읽을 결심을 하는 것도, 실제로 읽는 일도 마냥 쉽지만은 않습니다. 이 책을 고마운 분께 선물을 받아서 읽기 전에도 제목에 경제라는 단어가 들어가자 어렵고 이해가 가지 않을까봐 벌써부터 머리가 복잡해져왔습니다. 흰 색의 깔끔한 책표지가 마음에 들어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제 예상과는 달리 읽기가 어렵지 않았습니다. 경제라고는 고등학교 2학년 때 경제 시간에 배운 이후로는 공부를 해 본적이 없는데 이 책은 경제 초보 수준의 저에게 매우 적절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금 제가 쓰고 있는 서평처럼 친절한 존댓말로 쓰여 있어서 마치 다정하게 저에게 경제에 관해서 설명해 주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크게 사회, 세계, 우리,  문화 이렇게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이 참신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점이 우리 생활 속에 다양한 부분과 어렵다고 생각되는 경제를 연관지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책에서는 다양한 실생활의 예를 들며 경제개념이나 용어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제 관련 책이라고 해서 그 내용만 다루고 있는 것이 아니라 경제와 역사를 관련지어 다양한 지식을 독자들에게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책을 읽고 느낀 점은 저처럼 경제를 잘 모르는 성인은 물론이고 학생들이 읽어도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책에 적절하게 배치 된 사진이나 센스 있는 그림들도 좋았습니다. 다양한 내용을 담으려다보니 네 개의 주제 아래 각각의 내용이 짧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어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책은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재미있고 쉽게 읽힐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책을 읽은 뒤에 생활 속에서 경제를 바라보는 눈이 전보다 조금은 더 커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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