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초등 아이는 평소 걱정이 많아서 이러면 어쩌지, 저러면 어쩌지 하는 얘기를 많이 합니다. 그때마다 "괜찮아 잘 할 수 있어"라고 얘기해주지만 말만으론 완벽히 걱정을 없앨 순 없더라고요.때마침 이 책을 볼 기회가 생겼고, 걱정 많은 아이가 스스로 마음을 돌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걱정과 불안을 투명 구슬 안에 담은 것으로 표현한 점이 특히 인상적이었어요. 걱정과 불안이 많은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책! 7살~초등 저학년 추천 도서인 '불안구슬'! 꼭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