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만 읽어도 술술 재밌게.

나의 영어 사춘기 - 대한민국 영포자들의 8주 영어 완전정복 프로젝트
이시원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17년 12월

요즘 핫한 TV 프로그램 영사춘. 시작할때보터 눈여겨 보던 프로그램.
하지만 시간 맞춰 잘 못보는 관계로 늘 다시보기 영상으로 봤었는데
이렇게 책으로 나오다니. 보자마자 이건 꼭 사서봐야겠다 했던 책.

대한민국 영포자들의 8주 영어초보 탈출 프로젝트라니, 정말이지 이건 나에게 필요한 책이란 생각이들었다.
     

이 책을 꼼꼼하게 볼수 있는 방법도 상세히 소개가 되어있어서.
혼자 독학하기에도 어렵지 않다.

주마다 해야할 분량을 나눠주고 기본틀에서 배운걸 더해 긴문장 말하기까지
차근차근 알아듣기 쉽게 포인트만 콕콕 찝어주는 책
2주분량의 책을 오자마자 딸아이랑 함께 주거니 받거니 말하기를 해보았는데
영어 어렵지 않네? 심지어 재밌네?라는 생각까지 들게했다.
이 한권만 열심히 공부해도 외국인 만나는게 두렵지 않겠구나 싶은 확신까지.
티비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그주에 공부할 내용까지 똑같이 담고 있다보니.
나도 열심히 한주한주 따라하게 되는
참 괜찮은 책.
이책을 볼때면 늘 아이들과 함께 퀴즈 맞추듯 활용하는데 정말 대박이다.
영어가 어려운 초보들에게 진심 추천하고 싶은책.
앞으로도 열심히 독파해서 영어에 자신감을 얻고 싶다.
8주간의 기적 나에게도 일어날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