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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 6 - Extreme Novel
하시모토 츠무구 지음, 주진언 옮김 /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 2006년 8월
평점 :
품절
해피엔딩... 나름 해피엔딩..
하지만 현실은 변하지 않는다는거...
여주인공은 어디까지나.. 완치되지 않았죠
언제 죽어도 이상할꺼 없이...
하지만 남자주인공은 그럴 각오를 하고 함께 하네요..
많은것을 포기해야할텐데, 길지않은 시간일텐데, 결국 남겨지는건 혼자일텐데-
뭐랄까... 멋진 고백장면들도 많이 나오네요
목숨을 걸고 너의것이 될께...라고 써있는 책에 by R (주인공 리카)
표현이 어색하고 쑥스러워서 말 못하고 이렇게 고백하는데... 참 이쁘네
(유이치가 리카병실로 어렵게 들어간후에..)
있잔아, 리카
왜?
곁에 있어도 될까? 계속, 계속말이야, 곁에 있어도 될까?
그렇게 오래는 못 있을꺼야
알고있어. 하지만 짧지도 않을꺼야
나 떄문에 모든걸 포기해야 할지도 몰라
그것도 알고있어
정말 괜찮겠어?
내가 정한일이니까 리카가 반대해도 그렇게 할꺼야
유이치 바보
쭈욱 함께 있자, 리카 쭈욱 함께..
좋아.. 겨울에 나름 훈훈해졌어..